조건녀 아찔했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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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고장난손목시계 쪽지보내기 댓글 73건 조회 2,447회 작성일 19-06-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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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심심해서 인터넷채팅을 하다가 이제 갓 미성년을 탈퇴한 이천년생을 어쩌다보니 만나게됐다

내나이 서른....

이런저런 얘기가 잘 통해서인지 만나기로 한 장소로 그녀를 만나러 나갔고 그곳엔 피부가 새하얀 애띤 여자 아이가 있었다

인사를 하니 수줍은듯 방긋웃는 미소로 나를 반겨주는데 미칠것같이 심장이 쿵쾅 쿵쾅 뛰었다 

그리곤 커피한잔에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바로 모텔을 가잔다

그리곤.....상상에 맡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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