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과와누나와 있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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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xvlkdw1 쪽지보내기 댓글 26건 조회 1,739회 작성일 22-02-2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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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썰 보는 맛에 저도 술김에 한번 적어봅니다

아무래도 처음 쓰다보니 두서가 없을수도있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본방은 없습니다.


벌써 10년도 전에 있었던 일이네요. 당시 과외하는 사람들은 서울대, 고려대 등 학벌 좋은 사람들만 가득했고 머리가 나빴던 전 과외 선생님들을 답답하게만 절 바라봤습니다


공부머리는 늘지 않고 상처만 받는 절 위해 수소문 끝에 새로운 과외 선생님을 구했습니다. 나이는 25살에 외모는 반반했지만 가슴이 정말....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몸매는 그냥 통통하고, 육덕하다고 하는게 맞네요, 가슴때문에 시선을 어디다 둘지 난감할 정도였습니다.


첫날에는 긴장감때문과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때문에 잠깐동안을 제외하면 크게 의식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름이 다가오고 더워지는 날씨에 얇게 입은 과외 선생님의 모습은 마음을 어지럽히기엔 충분했습니다


선생님은 붙임성이 좋았고 지난 선생님들과는 다르게 친절하게대해줬습니다. 모르는게 있어도 답답해하지 않고 따뜻하게 대해줬습니다. 당연히 호감이 갈 수밖에 없었고 사이는 가까워졌으며 인간미가 넘치는 선생님이었습니다. 두 달 정도 지나니 편하게 누나라고 불러도 된다고까지 하면서 사이는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무엇보다 가끔 야한 농담을 하곤 했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말장난이나 가벼운 농담, 과외 누나가 대학 다닐 시절 썰 같은 단순한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수위는 강해졌고 과외 누나는 제가 집중을 못하거나 지루해할때마다 장난기 가득한 농담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사제지간이었기에 서로 선은 넘지 않았고 저도 뭔가 해보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자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가슴을 주시한다는걸 스스로도 안다는게 사실인건지 제가 가슴을 볼때마다 저에게 장난으로 혼내거나 집중하라거나 하며 넘어가줬습니다. 당연히 저도 대놓고 본다거나 성희롱 수준의 행동은 하지 않았지만 눈동자가 돌아갈때마다 기가막히게 캐치해냈고 심지어 어느 날은 무슨 만화에 나올법한 대사 마냥 그렇게 보고싶으면 대놓고 보라는둥 했지만 당시엔 어린 마음에 혼낸다고 생각해서 죄송하다고 하고 끝났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수업을 하다가 정답이 A지만 C를 고른 문제지를 질문하면서 곁눈질로 누나의 가슴을 보고는 'A아닌것 같은데....' 하자 누나는 'A맞다니까, 다시 설명해줘?' 하다 눈치를 챈건지 절 쓱 보더니 여기엔 정답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그럼 정답이 뭐냐고 하자 75번 문제는 G라고 했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G는 맞는것같은데 75는 도저히 납득못해주겠다며 문제 설명이나 해달라하자 과외누나는 평상시 하던 장난대로 그럼 직접 확인해볼래? 라며 도발했습니다


평소라면 사과를 하거나 웃으면서 넘어가겠지만 그 날은 뭔 오기가 생겼는지 진짜 가능하냐고 물어봤고 누나는 잠시 생각하더니 맨입으론 어림도 없다며 내신 목표 3등급 넘어가면 특별히 만지게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거짓말하지말라했지만 누나는 내신 2등급 이상은 쌓아놔야 목표를 최소한 내 대학 후배정도라도 바라볼 수 있지 않겠냐면서 덤으로 가슴도 만지게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혈기왕성할 고등학생 시절이니 성욕이 가득찰 시절이었고 전 콜을 외치며 시간은 지났습니다


아무리 엄청난 조건이 걸린 내기라도 성적이 한순간에 올라가는 기적같은 일은 없었고 성적을 본 누나는 그렇게나 보던 가슴을 만질 기회를 놓쳤다면서 앞으로 힘내서 공부하자면서 2등급 노려보자며 위로했습니다. 

기분이 상했던 저는 어짜피 만지게 해줄 생각도 없었으면서 하고 내뱉자 누나는 자기가 약속같은건 반드시 지킨다면서 그렇게 억울하면 한번 만져보라고 가슴을 내미는 것이었습니다. 전 놀라서 진짜냐고 하자 이래야 다음에라도 믿지 않겠냐고 하는것이었습니다.

개방적인거야 평소에도 잘 알았지만 진짜로 그러니 긴장되었지만 그래도 지금이 기회라는 생각으로 슬그머니 옷에 손을 갖다대자 누나는 '안에 말고 겉에만!' 하고 소리쳤습니다

제가 그럼 다음에 점수 넘으면 안에도 만지게 해줄거냐고 하자 생각해보겠다길래 알았다하고 가슴을 만졌습니다. 처음엔 뽕이거나 브라가 대부분이라 생각했지만 정말로 참가슴이었습니다. 부드러운 감촉에 손을 움켜잡았지만 누나는 이제 그만 이라면서 제 손을 뿌리쳤습니다. 

흥분을 가시지 못하고 벌게진 얼굴로 가만히 있자 누나는 웃으면서 지금 더 공부해도 어차피 집중못하겠다며 오늘은 잠깐 쉬고 짧게 마무리하자며 다음주에 본격적으로 수업 이어나가자고 했습니다.

이후 일은 어지러워서 다음에 더 쓸게요. 실제 일을 그대로 쓰더라도 재밌게 각색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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