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녀 180cm 민간인 백마 작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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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롤체 쪽지보내기 댓글 40건 조회 1,756회 작성일 22-11-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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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저녁 퇴근하까 마까 하는데 갑자기 인스타 DM이  날라옵니다.

누군지 모르겠더이다... 영어로 졸 씨 부리는데.. -.-;; 아. 이거 백마인건 백마인것


같은데 누군지 기억이 안나더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지난주 이태원  근처 pub에서 맥주 홀짝거리다가..

전번은 못따고 인스타 아이디만  따둔 언냐더군요. 그땐 술이 되어서.. 정확히 기억은 안났다만은..


DM 이 오길래.. DM  내용인 즉슨.. 걍 한국말로 직역하면은

" 내발은 춤을 원해... " 이런 딱딱한 직역이.. 된다는.. --;; 뭐 간단히 맥주나 한잔 할까


싶어서 전번 따고 바로 .. 날라갑니다. 이태원역에서 걸어서 10분 딱 걸리더이다...

안에서 찾을려면 복잡하니 밖에서 만나서 들어가자고 하고..밖에서 만나는데..


오우~!!! 키가 180 더되겠습디다... c8 내 키가 180좀 안되고.. 키높이 구두 신으면은

대충 182~183 정도인데.. 이날은 키높이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눈높이가 뙇...맞습니다... 몸매... 등빨 죽입디다.. 마치 간간히 TV에서 미국 프로레슬링

'스맥다운' 같은거 보면은 거기에 나오는 골격 좋은 여자 레슬러들 있지요..??


딱 그런 몸매입니다. 등은 다 파인 옷을 입고.. --;; 나와서리.. 그리고 라인.....

확실히 국산라인이랑은 틀려도 뭔가 틀립디다.. 발목쪽은 아주아주 가늘고...


엉덩이는.. 거의.. -.-;; 아무튼 지금까지 이여자 저여자 만나봐도..이 키에 이 라인에

이 골격은 첨 봅니다. 와꾸는 금발에 파멜라 앤더슨삘 바로...이거 이거 잘되면 대박삘이 옵니다....


이 언냐 서울에 한 석달 정도 여행차 왔다는데 친구도 없고..

좀 외로운 언니였지요... 딱 적합한 대박 케이스 아니것습니까.....


그러나..알리바이도 없고, 무리수를 두면서 달리긴 싫어서..걍 맥주만 마시고 갈려고 맘 먹고 둘이서

맥주마시면서 춤도 좀 추면서 그렇게 놉니다. 1시간 좀 더 놀았나..? 자리를 옮기자네요...


이 떄부턴 내가 리드를 해야 할것 같아서 삼겹살 먹어봤냐고 했더니.. 좋아한다네요.

바로 삼겹살집으로 Go Go~. 소주를 쭈르륵 따라줍니다... 근데 이 백마 언냐...


소주를 들이키기 시작합니다. 이런 ㅅ ㅣ 파... 집에 가야 대는데.. 집에 가야 대는데를 맘속으로

외치면서 염주를 들고 있는데.. 이 염주를 결국은 놓쳐버리고 맙니다. 그분이 또 오셨기에.. --;;


달리기로 합니다. 

암튼 이. 키큰 백마 언냐..소주를 들이켜 댑니다. 그리고 졸 잘먹습니다.. --;; 


이게 백마 맞나 시플 정도로 소주하나는 기똥차게 마십디다...

둘이서..결국은 4병을 조지고.. --; 아.. 이거 대충 GG 나오겠다 싶더라고요. 굳히기 들어가야 할타임이


또 옵니다.. 근데 적당한 굳히기 멘트가 갑자기 생각 안납니다...  그래서 걍..


" Let's go all the way~!! " 참고로 묵고 죽자란 뜻입니다... 일케 말했더니...

좋다고.. 지도.. 난리를 치네요.. 네..결국 고깃집에서 거의 둘다 죽었습니다.. -.-;;


걍 첨엔 아주아주 착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는 뭐 그런 이미지로 다가서면서

아주아주.. 식상한 대화를... -.-;;


" It has been a while... How are you today.." 뭐 이런 말들이 대부분.... 이었지요.

허나 술이 들어가다 보니..  내귀엔.. fuck, hole 이런 단어가 들리더라고요.. 무슨 말인지는


그리고.. 어찌어찌 MT를 가긴 갔네요..어찌 갔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리고 정신차려보니 새벽이더군요.. 보통 한번 자면은 못일어나는데 옆에 여자가 누워 있으니


본능적으로 깨어집디다.. --;; 대충 상황을 보니.. 씻긴 다 씻고 잤나 봅니다.. 저도 씻었나보더군요..

작업 때린게 아까워서..  본전 생각도 나고.. 뭐 옆에 홀라당


벗고 골격 좋은 백마 누워 있는데 누가 그걸 가만히 놔둡니까.. 대충 오향부터 확인하고..

다행히 오향이 없습니다. 이 언냐는.. 대충.. 좀 건드려놓으니.. 꺠더만은.. 야설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 골격이 좋으니.. 제가 거의 뭐 고목에 붙어 있는 매미 같더이다... 꼭 마치

엄마품에 안겨 있는 듯한.. --;; 간만에 완벽한 D컵에 묻혀 봤습니다...



ㅂㄱ 한번하고 10분 쉬고

또 한번 하고 10분 쉬고 이렇게 4 싸이클이 돌아갔네요.. 그리고 출근해야 한다고.. 구라 까고..


바로 아침 8시 쯤에 나옵니다. 같이 나갈래 했더니.. 더 자고 간다는군요.. 그리고 일찍..

일찍.. 사무실로 올라옵니다.



그날 이후..그년의 연락은 끊겼습니다.

역시 백마에게 대한남의 잣은 너무 작았나 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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