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떡 [간략] 동창회 겸 송년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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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밤사라 쪽지보내기 댓글 39건 조회 2,135회 작성일 23-01-1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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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초등학교 동창회를 했습니다.(남부터미널 근처)

여자 동창들이 더 반가워라 합니다^^


15년만에 멀리 지방에서 6시간을 버스 타고 온 친구,

1년 사이 돌싱이 되버린 친구, 변호사 신랑을 뒀다고 눈치없이 지신랑 자랑만 늘어 놓다가는 본전도 못찾은 친구, 등 가지각색 입니다.



한가지 놀라운건 대한민국의 의학과, 세계 최고의 성형술은 여자애들을 아름다운 여인들로 만들어 놨더군요.

(아쉽게도 첫사랑 가영이는 안오고--,,.....흑흑~~~!!!!)



숫자가 얼마 안되는 관계로 1년 선배들과 2차에서 합류하게 됬습니다(근처 모 룸)  

젤 큰방 이라는데 남,녀포개서 앉으니 아줌마들 궁뎅이에 곹휴가 숨을 못쉼니다--,,^^  

(우연찮게 1년 선배들도 동창회가 같은날인지라)



알콜도 들가고 분위기 업되고 하니, 동창이니,1년 선배니 없슴니다 ㅋㅋㅋ 

30대 초,중반의 여인네들과의 스킨쉽도 적잖히 일어납니다.  


그 중 참 거시기한 자태를 지닌(동안에,작은키,볼륨있는)  1년 선배 여자가 있더군요. 

(후에 들은바로는 초등학교때 전학을 갔고, 돌싱) 남자 동창들과, 1년선배들의 치열한 경쟁율을 뚫고 그 선배를 품에 않았는데 거시기가 참 거시기 하더군요.



룸안의 어수선한 틈을 타, 선배를 데리고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나왔습니다. 고맙게도 따뜻한 곳을 찾는 선배(차안으로 이동^.^),,,,,,


선배 동안이네, 남들이 20대인줄 알지^^, 귀걸이랑 의상이랑 궁합이 너무 잘맞는것 같어^^ 그냥 막 내 뱉다가...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릅니다


선배의 입술을 덥치고 ,(혓바닥 뽑혀도 좋습니다) 한손은 그녀의 스커트를 사이로 깊숙히, 빤스 스타킹에 빤스를 지나니 거시기가 흥건한데,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는 선배의 한마디와 창밖을 보는데 순간,,, 

투명한 비닐안에 활활 타오르는 난로불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대리 운전 아저씨들의 시선이 차안을 향하고 --,,)



참으로 난감 하더군요^^ 덕분에 터질듯한 동생의 욕구는 며칠후로 미뤄야 했습니다. 

연락처 받으며, 주중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 아무일 없던 것처럼 차안을 나와서 동창회 장소로 향하는데, 뒷통수가 그리도 따갑더군요ㅋㅋ  


아직까지 서로 일정이 안맞아서 만나지 못하고 있는데....

어서 만나고 싶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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