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여수 방석집에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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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포포리아 쪽지보내기 댓글 69건 조회 3,275회 작성일 19-07-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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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된 이야기다 5년이상된것같은데 지금은 거기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겠다

친구놈이 여수에 사는놈이 있어 친한친구랑 같이 여수에 놀러가게됐다.

할게 너무 없어서 남자끼리 모이면 뭐 있나.. 여수 밤문화 체험하러 10시쯤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기어나갔다.

때는 겨울이었고 여수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윗장 아랫장에 가보았다.

처음엔 이게 무슨뜻인가 햇는데 별뜻은 아니었다. 말그대로 위에있는 시장 아래잇는시장..

아랫장으로 가보았다.

홍등가처럼 쭈욱 불켜진 거리가 나오고 거리에는 여성들이 호객행위에 정신이 없었다.

날이추워 지나가는 사람도 얼마 없었고 그 손님으라도 잡으려고 가게에서 나온 업소녀들끼리

서로 소리지리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다.

우리도 그 손님중의 하나였고 어디를갈까 고민하다가 하도 어필을 열심히하는 처자 둘이 있어

그 가게로 입성하게 되었다.

음.. 시설은 그냥 후진 노래방 정도 였고 들어가니 할매 포주가 오더니 이것저것 코스랑 가격설명을 해주었다.

짧은밤은 얼마고 긴밤은 얼마고 짧은 밤과 긴밤 차이가 나질않아

오늘 한번 신나게 해보자라는 생각에 긴밤을 끊고 놀기 시작했다.

사실 업소녀들의 상태는 하급이었다. 얼굴이 그냥 못생겼다.

얼굴이 대수냐 시골이니 그러려니하고 그냥 오늘 질리게 ㅅㅅ해보자라는 생각이었다.

모텔은 길건너 바로 앞이었다.

근데 모텔이 정말 상상했던 것보다 충격적이었다. 청소는 했는지 안했는지 바닥은 온통 끈적끈적

침대는 세탁을 언제햇는지 퀴퀴한냄새가 엄청났다.

업소녀들은 정말 간만에 초이스가 됐는지 신이나서 달라붙고 지들이 먼저 키스하고 난리였다.

한방에 모여서 족발에 소주를 시켜서 먹는데 가히 그맛도 세상에서 태어나 먹어본것중에 가장 맛없었다.

먹다보니 벌써 새벽 다섯시 겨울이라 밖은 껌껌했는데 도무지 피곤하여

각자 방으로 헤어졌다.

대충 샤워를 하고 ㅅㅅ의 시간이 다가왔는데 업소녀 옷을 벗겨 놓으니 참 너무 형편이 없었다. .

가슴은 무슨 발육하다만 여자의 가슴에 ㅅㄲㅅ실력은 빠는건지 마는건지 최악 ㅜ

도저희 똘똘이가 슬생각도 없고 하고싶은 마음도 하나도 없고

뜬눈으로 밤을샌채로 아침에 업소녀 자고 있을때 도망치듯 탈출했다.

속은 속대로 안좋고 돈은 돈대로 쓰고 몸은피곤하고 잊지못할 시골방석집 경험담이었다.

그후로 유흥할때는 철칙이 생겼다.

확실히 와꾸나오는 업소녀들을 골라서 돈더쓰더라도 좋은데서 제대로 재밌게 놀자.















댓글목록

t리도사수님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대단하시네요ᆢ
방석집에서 긴밤도 끊으시고ᆢ
전 공짜술사준다 해도 안가요^^;;

크리스러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크리스러브 쪽지보내기 작성일

그러게 진짜 방석집은 노답 .. 차라리 마사지 가는게 ..

알카세르님의 댓글

no_profile 알카세르 쪽지보내기 작성일

ㅋㅋㅋㅋ 첫경험에서 배우는거죠  ㅋㅋㅋ댓글들이 웃기네 ㅋㅋ

dandy7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ndy7 쪽지보내기 작성일

ㅎㅎㅎ 그러게요..방석집 후기 참 오랜만이네요.

북쪽바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ㅋㅋㅋ 방석집은 끔찍한 곳이지요. 아날로그 중에서도 최하...

안심살균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와 할매 역시 양심리스 ㅋㅋㅋㅋㅋ 업소녀들 신났대 ㅋㅋ 오히려 정기 빨아먹으려고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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