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오피 여자와 이런짓도 해봤다 (다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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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댓글 66건 조회 2,706회 작성일 19-08-1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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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리는 글의 내용을 가지고 '실화냐?' 고 물어보시는 회원들이 있는데, 경험을 바탕으로 쓰지만 재미를 위해 조금의 상상력을 가미하기도 합니다. 이 게시판의 목적이 심심한 회원들에게 야하고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만들어주는 것인만큼, 여러분에게 3분간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혹시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주 짧게라도 읽었다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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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 2부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5 까불이 다연이를 열번쯤 만났나. 

여느때처럼 다연이와 침대에서 몸을 섞고나서 껴안고 뽀보하고 있는데 다연이 말한다. ‘오빠, 나 차 샀어. 다음주에 나온대’ ‘오~ 좋은데. 드라이브 가자!’ 

‘그래~’


그 다음주. ‘오빠, 차 나왔어. 오늘 처음으로 타고 출근할거야. 끝나고 나하고 어디 가자~’

야호~ 신난다~

주간 첫타임으로 만난다. 높은 탁자위에 다연을 앉혀놓고 나는 의자에 앉아서 다연의 팬티를 벗긴다. 앞에만 손톱만큼 음모를 남겨놓고 깨끗하게 왁싱한 그곳. 다연의 다리를 활짝 벌려잡고 그 사이에 얼굴을 파묻는다. ‘아~ 아~’ 하며 신음하는 다연의 얼굴이 올려다보인다. 마구 빨다가 딱딱해진 내것을 스르륵 집어넣는다. 다연의 통로 안 질주름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너무 좁고 미끄럽다. 앞뒤옆위아래 강약심천 다연을 마음껏 쑤시다가 그녀안에 질펀하게 싸버린다. 이렇게 예쁜 +5 여자와 섹스를 할뿐만 아니라, 이 여자가 오빠 보고싶다고 연락하고 같이 어디 가자고 하니 참 축복중에도 장엄대축복이다.  

‘차는 어때?’

‘너무 좋아! 오빠, 나 두시간 있다가 퇴근할거니까 기다려. 같이 나 피부과에 가자~’ 

‘피부과???????’


근처 커피샵에 앉아서 노트북을 켜놓고 업무를 좀 하고 있으니 어느새 두시간이 흘러간다.

‘오빠 나 끝~ 지하 주차장으로 와~’

가방을 챙겨서 주차장으로 간다. 내가 먼저 도착해서 일분즘 둘러보니, 쌈빡한 새 차가 보인다. 이거군! 

출입문이 열리면서 다연이 나타난다. 스포츠 팬츠에 흰 셔츠차림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여간 매력적인게 아니다. ‘오빠~ 내 차 어때?’ 하며 신이났다.

조수석에 탄다. ‘와… 오빠가 첫 승객이야.’ 

‘오~ 영광입니다!’ 

내비에 ‘청담동 모 피부과’를 친다. 세상에…. 인생 살다가 오피 지명 여자애하고 청담동 피부과에 다 가보는구나…..

출발하자마자 금방 하늘이 흐려지더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주룩주룩 빗줄기가 강해지더니 그냥 푹포처럼비 퍼붓는다. 와이퍼를 최대로 해도 앞이 안보일 지경이다. 

‘어…. 무서워…. 나 운전 잘 못하는데’ 하며 다연이 걱정한다. 살금살금 천천히 전진한다. 

비바람이 몰아치고 천둥번개가 친다. ‘악!’ 이건, 너무나 운치있는 상황이다 하하하하.

고속도로를 빠져나왔는데 애가 길을 잘못 들었다. 이상한 숲이 보인다. 이리저리 빙빙돌고 헤메다가 목적지에 왔는데, 병원이 없다. ‘어… 이상하다.’ 갓길에 차를 세우고 지도를 검색해보니 같은 이름의 병원이 여럿 ㅋㅋㅋㅋ

폭풍을 뚫고 이리저리 헤메다가 간신히 목적지 도착! 잠깐. 나도 들어가는건가. ‘오빠, 같이 들어가~’


청담동 피부과. 고급스러운 응접실에 미인들과 성괴들, 그리고 좀 놀게 생긴 남친들이 앉아있다. 나도 다연옆에 어색하게 앉는다. 귓속말로 물어본다. ‘여기 자주 와?’ ‘자주는 아니고….’ 슬쩍 훑어보니, 내 다연이도 꽤 예쁜편이다 하하. 괜시리 우쭐해진다. 저기 앉아있는 여자들 중에도 오피에서 일하는 애들이 있지 않을까..... ㅋㅋ

 ‘이다연씨~’ 간호사가 부른다. ‘네~ 오빠. 여기서 기다려~’ 하고 다연이 들어간다. 

청담동 피부과 로비에서 여친도 아닌 오피 지명여자를 기다리며 잡지를 뒤적이고 있자니 이 시츄에이션이 너무 웃긴다 ㅋㅋ

잠시후, 얼굴에 뭔가 허옇게 떡칠을 한 다연이 쌕 웃으면서 나온다. ‘이쁘다 ㅋㅋㅋ’

‘뭐좀 먹자’ 기다리게 한게 미안하고 고마웠는지, 병원앞에서 다연이 비빔국수를 사준다. 둘이 마주보며 국수를 후르릅 먹는다. 

다시 다연의 차에 탄다. 출발하기 전에 다연과 달콤하게 키스한다. 쪼오오오옥. 

다연이, ‘오빠, 나 다른데 갈곳이 있어. 오빠 혼자 잘 갈수 있지?’ 하면서 나를 신사동 어느 사거리에 버리고 가버린다 ㅋㅋㅋ


다연이….. 참 귀엽고 사랑스러운 까불이였는데….. 지금도 다연이를 생각하면 피식 하며 미소가 지어진다. 


<다연 끝>


댓글목록

북쪽바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고맙습니다~ 그런데 왜 댓글을 익명으로 ㅋㅋ

북쪽바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네. 그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입니다. 딱히 기승전결은 없고.

북쪽바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지명이란게 다 그렇죠 뭐. 몇달 만나고, 좀 지겨워지거나 여자가 일 그만두거나.... 연락처는 있는데 이제 연락은 안하고, 그냥 카톡 프사 바뀌는거 보면서 잘 살고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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