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20대때 했던 알바경험 경험담썰모음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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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Potresss 쪽지보내기 댓글 56건 조회 2,603회 작성일 19-07-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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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에서는 4군대 썰을 올려드렸고

2탄들어갑니다. ㅎㅎ

회사그만둔지 1개월재 유유에서 죽치면서 프로필만 하루종일 보고 있네요.


제가 알바를 이것저것 많이 해봐서 재밌는경험도 많네요ㅎ


1.아웃소싱업체여자대리

알바자리를 알아보다가 인터넷에서 시급이 꽤쌔길래 연락한곳.

전화를 하니 여자 대리라는 사람이 전화를 받았고

일할곳은 서울 중구에있는 xx호텔 내일부터 일해야하니 호텔앞으로

몇시까지 구두랑 챙겨서 오라고해서 나감.

나가니 아줌마 같기도 하고 아가씨같기도한 애매한 나이대의 대리라는 여자가 하나 마중나와있음.

만나자마자 아 잘생기셨네 하면서 치근덕대기시작함. (잘난척 절대아닙니다.--)

안내해준대로 들어가서 연회장같은데서 일을하였고 일은 ㅅ..ㅂ 욕나올정도로 힘듬

하루종일 구두를신고 스테이크만 오지게 나르는데 일끝나고 나면 발이 퉁퉁 부어있었음.

그래도 책임감있게 2주정도 일을 열심히 했음.

그러다 진짜 너무 힘들어 여자대리에게 그만하겠다고 얘기하자

xx씨 일도 잘하시고 성실한데 아쉽네요 힘드시면 제가 맥주한잔 살게요

뭔가 떡각의 조짐이 보여 부리나케 달려나감.

아니나 다를까 작정하고 나온듯 일하러 올때랑은 다르게 풀메이크업에

원피스를 입고 나옴.

넌오늘 딱걸렸어... 그날로 일하는 호텔에서 대범하게 숙박끊고 ㅍㅍㅅㅅ(물론 돈은 여자대리가 냄)

ㅅㅅ도 했겠따 일을 그만두겠다고 하기가 상황이 애매해져 2달정도 더하면서

여자대리를 거의 조련시키듯이 파트너로 만들어버림.

그뒤로 사촌이 일하는 회사에 지방으로 내려가는 바람에 연락두절됨.


2.사촌이 일하는 회사

여기서도 이야기는 이어짐.

근데 별다른 썸없이 일하는 여자애랑 친해져 자연스럽게 ㅅㅅ하게됨

나이는 나보다 2살 많은 누나였는데 바스트가 정말 엄청나게 훌륭했음.

여자가슴에 파묻혀서 숨못쉰다는걸 그때 처음 경험함.

몸매는 호리호리한테 선천적으로 가슴이 발달한 여자였음.

술먹다가 내가 취했는지 가슴을 집요하게 쳐다보다가 딱걸렸는데

그이야기로 다음술자리에서 회자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섹드립이랑

온갖 음담패설을 하다가 잠자리까지 가게됨 ㅋ 상당히 쉬운 여자였음.


3.일반회사

서울로 다시 상경을하여 번듯한 직장에 들어가게됨.

큰회사는 아니었지만 상당히 탄탄한 회사였음.

일하는 직원은 남자 3 여자 7정도 여자가 많은 회사였음.

거기서 여자 팀장이랑 친해지게됨.

낮에는 커피나 음료수등을 먹으면 직원들 모르게

둘이서 나와 히히덕 거리며 놀았고

어느 순간부터 퇴근할때쯤이 되면 술먹자고 톡이옴. 

4일정도 연속으로 술먹자고 연락이오고 너랑 술먹는게 재밌다며 얘기하는데

동물적인 감각으로 떡각을 인지함.

집이 상당히 엄한 애였는데 그날은 작정했는지 미친듯이 술퍼먹다가

집에 전화하드니 갑자기 멀쩡한 먹소리로 오늘 회사 해킹공격이 들어와서

홈페이지가 엉망이니 처리하고 들어가야한다며 지엄마한테 전화..

게임은 끝났따 ...술만먹어봐야 몸만 힘들지

그대로 모텔로 데려가서 여자팀장님을 정복함.

회사에서는 내가 아래였지만 침대에선 너를 정복한다 으하하 거의 실신을 시켜줌


4.위의 회사의 신입 여직원

팀장이랑 질펀한 관게를 유지하고 있을때쯤

신입사원이 하나등장함.

오호라 생긴건 호리호리하고 이쁘장하게 생기고 적당히 성격도

싸가지가 없는데 내 레이더망에 딱걸림.

그날부터 작업을 시작함.

신입사원이 일하는 사무실은 옆사무실이엇는데 일 가르쳐준다는 핑계로

수시로 들락날락함.

여자팀장이 시기의 눈초리로 째려봤지만 사귀는것도 아닌데뭐 신경안씀.

싸가지없는 신입사원도 내가 잘해주니 경계심이 풀렸는지

슬슬 먼저 커피도 마시러가자고하고 밥도 먹으로 가자고하고 호의를 베풀기시작함.

근데 얘가 남친이 있는 애였음. 친해지고 나서 안 사실이라

떡각은 포기 해야겠구나 했는데 이년이 김치년 끼가 보이는거임

갑자기 돈을 빌려달라고함. 오호라? 머리속에서 두뇌를 총동원하기 시작함.

좋아 빌려줄게 근데 너의 사정을 알고 싶으니 우리 술한잔 하면서 얘기하자

(큰돈이 아니었음 큰돈이었으면 이 ㅅㅂ..년 그냥 ㄲㅈ할생각이었는데 생각해놓은 계획이 있었음)

저녁에 만나서 술한잔하며 이것저것 이야기를 들어봄.

쇼핑몰을 하다가 망해서 여기 사무실에 오게되었고 경제적으로 힘들다고함.

남친이랑 같이 쇼핑몰을 했는데 경제적으로 힘드니 남친이랑도 멀어진다고함.

오호그래 그럼 내가 위로해줄게 하며 이것저것 위로도하고 조언도하고 하니

감동을 받았는지 질질짜기 시작함.

그러더니 감정에 변화가 왔는지 혼자 소주를 벌컬벌컥 마시기 시작함.

그러다가 갑자기 꼴아서 실실 웃더니 앵기기 시작함.

그래 게임끝났따 바로 옆에 잇는 모텔에 데려가 마찬가지로 정복함.

돈은 빌려줌. 그리도 그돈 뽑을만큼 뽑을정도로 신입사원 맛을 톡톡히 봄.

내가더 개이득 ㅋㅋㅋㅋ


지금은 모든 과거 청산하고 정말 멀쩡한 회사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음.

이런 과거를 알면 모두가 놀라겠지 ㅋㅋ..


작성상 반말체로 적은것 양해부탁드립니다. ㅎ 오늘도 즐달하시길



댓글목록

veflm1144님의 댓글

profile_image veflm1144 쪽지보내기 작성일

이런 재미있는글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ㅋㅋㅋㅋㅋ

안심살균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동물적인 감각으로 떡각을 안다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나는 모르겠든요....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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