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대학생때 과외해준 女고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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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곽대리 쪽지보내기 댓글 60건 조회 3,505회 작성일 19-07-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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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길어지니 줄임말투로 쓸게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K대학교 재학시절 용돈벌이가 시급하여 과외알바를 시작했다.

과목은 영어였고 일주일에 3번 있는 수업이었다.

근처학교에 다니는 여자 아이였고 고1짜리였다.

여자애는 상당히 멍청했다. 해오라고 얘기해논것은 하나도 안하고

공부는 지지리도 안하고 그렇다고 꾸미는것을 좋아하거나

소위말하는 날라리 애도 아니었다. 그냥 공부를 안하는 애였다.

애엄마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엇는데 집에 갈때마다 한번도 본적이없다.

처음 과외 시작할때 설명해줄때 얼굴 본것 빼곤..

암튼 여자애집에서 과외를 했는지라 내집 다니듯이 편하게 들락날락 거리곤햇다.

여자애는 꾸미거나 하지는 않아도 상당히 성숙한 애였다..

얼굴도 하얗고 호리호리한게 음.. 티아라 지연 닮은 외모가 나쁘지 않은 애였다.

과외시간에 항상늦어 오히려 내가 여자애네 집에가서 빈집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으면

헐레벌떡 와서 교복그대로 입은채로 과외를 하기 일쑤였다.

조그마한 상같은 것을 펴고 했는데

어느날이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마주앉아 수업을하는데 그날따라 치마속에 팬티가 너무도 적나라하게 잘보였다.

보통때는 덮개같은걸로 덮고 수업을 하는데 그날은 어쩐지 덮개를 안하고 있었다.

애써 안본척 하려고 해도 본능적으로 자꾸 눈이 힐끔힐끔 가는건 어쩔수가 없었다.

그때였다. 여자애가 차마 상상도 못했던 이야기를 나에게 툭던졌다.

'xx샘.'

"응?"

"xx샘은 여자랑 해봤어요?"

순간 너무 당황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다.

이런 얘기를 하는 애가 아닌데 갑자기 이런얘기를 꺼내버리니 멘붕이 와버렸다.

"나이가 몇살인데 그럼 ~~"

애써 태연하게 대답을 해주었더니 돌아오는 대답

"그래요? 그럼 느낌이 어떤데요? 전 한번도 안해봤는데"

...

"응 그냥 좋아 ㅎㅎ 이런거 물어보지마라 ㅋㅋ"

...

"궁금해서 그래요. 쌤 저랑 한번 해보실래요?"


순간 머리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기 시작했다.

집에 분명히 올사람은 아무도 없고 바로옆은 침대이고 최상의 조건이었다.

근데 문제가 이아이는 미성년자였다.

짧은 시간동안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고,

내입에서 나온 대답은 이거였다

""나중에 졸업하고 성인되서 하자"

...

"왜요쌤 한번 해봐요 괜찮아요"

다시한번 고민하고 고민했지만 쇠고랑 철컹 할생각에 본능대로 할수가 없었다.

이성이 본능을 꾹꾹 눌러 담아버리는 순간이었다.

"야 자꾸 이런얘기하지말고 공부하기싫으면 카페나가서 놀자"

그렇게 무사히 고비를 넘겼고 이야기가 길어져서 다쓰지는 못하나 그뒤로도 이 되바라진 애가

자꾸 꼬셔서 힘들었으나 참고 또 참았다.

과외는 그후로 6개월 정도 더 하였고, 과외 후에도 카톡으로 연락을 하며

졸업때까지 그애가 대학에 들어갈때까지 연락은 계속되었다.


그러다 추운어느 겨울날 성인이된 그 아이를 만나서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그제서야 마음놓고 했고 진심으로 즐기면서 할수있었다.

지금도 종종 만나서 이 아이와 술을 한잔하면 자연스레 관계를 맺는다.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좋은애가 왜나를 만나서 관계를 맺는지는

이해가 안되지만 ...

당시에 순간의 욕구를 참 잘참았다고 생각이 든다.





댓글목록

t리도사수님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이야 ᆢ멋지십니다ᆢ
님도 그렇고 그 과외생도 그렇고ㅎ

안심살균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나중에 졸업하고 성인되서 하자"
멘트 지린다 ㅋㅋㅋㅋ 그리고 그걸 또 지킴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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