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2013년 무더웠던 여름-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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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쓰리랑카노 쪽지보내기 댓글 62건 조회 2,139회 작성일 19-06-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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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창 무더웠던여름


사업차 거래처 친한 형을 만나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1차를 사케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사케집에 가서 간단한 안주와 시원한 사케를 시키고 마시고있었다


아무래도 이른시간이어서 그런지 손님테이블은 우리밖에없었고 사케 한병을 다 마셔갈때쯤 두 여인이 들어온다


두명중 한명은 시선이 갈수밖에없는 야한옷차림이었고 한명은 그냥 평범을 넘어선,,, 눈코입이 자유로워도 너무 자유로운..


심지어 몸매까지 내가 너무 싫어하는 그런타입.


어쨌든 두 여인이 들어오고나서 테이블은 우리 두 테이블뿐이었고 분위기는 묘했다


분위기가 묘하다는 느낌을 표현하자면 우리밖에 없으니 저쪽테이블이 조용하면 우리 테이블 대화가 들리고


우리가 조용하면 저쪽 대화가 들리는 뭐 그런 묘한 분위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무튼 서로 대화에 집중하다가도 나와 야한옷차림에 그녀는 서로 마주보는 포지션이었기에 눈이 계속 마주쳤으며


지속적인 눈맞춤으로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다는 것을 어느정도는 알수있었다 하지만 서로 누구하나 액션을 취하진않았고


우리가 먼저 퇴장함으로써 인연은 아주 잠깐이었던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잊고 2차로 향하였다


2차를 어느정도 마신후 우리는 나이트클럽에 가기로했고 친한 웨이터가 있는곳으로 향했다


우리는 룸을 잡았고 잡자마자 얼마안돼서 부킹이들어왔고 약간의 대화가 오간 뒤 다시 우리끼리 술을마시고있던찰나에


두번째 부킹이 들어온다..


시간이 없어서 2부는 나중에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글재주가없어 두서없이 써내려간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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