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안마방 후기 > 경험담이야기

직접입력 인생 첫 안마방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lcklck 쪽지보내기 댓글 71건 조회 3,936회 작성일 19-08-12 10:51

본문

제가 요즘 유흥 탐방기를 올리고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토요일에 방문한 첫 안마방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피>안마>휴게 순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하셨는데
안마방을 경험해보니 그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다만 안마방의 서비스는 오피와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다는 말도 이해가 됐고요.

일단 사이트에 제휴된 수원 안마방은 두 개뿐입니다.
하나는 프로필도 없고, 하나는 사진없이 프로필만 있습니다.
겁나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걍 속는샘치고 가볼까? 아니야 이 돈이면 좀 더 보태서 오피를 다시 가볼까?
결론적으로 "그래도 유흥 경험 다 해보기로한거 안마방을 첫경험해보자!"라고 결심했습니다.

전화를 걸고 예약을하고 약속장소에 갔는데 자신들이 준비한차로 옮겨타고 오라는겁니다.
여기서 또 한번 엄청 고민했습니다.
"슈발 뭐지...나를 이상한데로 끌고가면? 장기적출같은거면? 만약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응하지...?
걍 잠수탈까? 가지말까? 못간다고할까? 아니다 어차피 죽어도 후회없는 인생 가보자"

재규어 차량 한대가 태우러 왔고 아주 쾌적하게 안마방까지 잘 데려다 주시더군요..
"첫 방문만 이렇게 모십니다"라고 했습니다.

어쨌든 도착한 안마방은 아주 허름했습니다. 약간 오래된 노래방 느낌? 모텔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일단 실장 아줌마한테 "젤 예쁜 누나로 해주세요"라고 했는데 알겠답니다.
잠시 기다리라고해서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하...외형적으로 일단 내상입니다.
나이도 30대 중반으로보이고 키도 너무 크시고 의젖에 매력적으로 보이는 구석이 1도 없습니다.
게다가 흡연하는 여자 극혐하는데 흡연까지...
"에라 또 내상이구나. 걍 1시간동안 도 닦다가 나가자"

그 누나가 그래도 나름 서비스 잘 해줬습니다.
생에 첫 똥까시도 받아보고, 생에 첫 물다이도 받아보고 했는데
제 똘똘이를 보더니 자기가 이 일을 하면서 본 남자중에 두 번째로 큰 남자라고 합니다.
첫 번째는 혼혈이었는데 한국인으로만 치면 탑이라고 합니다.

어차피 돈낸거 눈감고 싸고 가자고 마음먹었기에 그러거나 말거나 우겨넣으려했는데 제게 안들어가는겁니다.
"수백명 손님 받아봤다면서 이게 안들어가나..."
걍 싸지도 않고 나왔습니다.

여러모로 정말 실망스러웠던 안마방 방문이었습니다.
이 돈이면 돈 좀 더 내고 +4~+5짜리 오피나 가볼껄...
그럼 지난 번에 오피 방문 내상이 치유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수원 안마방이라 그런지 모르겠으나 안마방은 다시는 안갈것 같네요.
지금까지 경험했던 유흥 개인 만족도는 이렇습니다.

셔츠룸 > 일본 토비타신치(빡촌) > 오피 > 안마

다음엔 키스방을 가볼까, 오피를 다시 가볼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