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동생 괌에 여행을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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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기먀 쪽지보내기 댓글 73건 조회 2,844회 작성일 19-07-0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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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사람들 여럿이 괌에 여행을 갔습니다.
한 8명정도 갔는데 남5여3정도 됐습니다.

숙소를 리조트를 잡았는데 바로 테라스에서 문열고 나가면 수영장이 있는 그런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영장에서 놀다가 여자들 방에 챙겨온 컵라면을 가지러 테라스로 해서 들어갔는데
같이 온 한 여자가 수영복을 입고 거울을 보고 있더군요

그때 뭔가 삘이 팍 오더니 꼬셔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온갖 드립을 다 날렸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이튿날 저녁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는데

사람들이 하나 둘 떨어져 나가더군여

그래서 자리에 사람들이 얼마 안남았을때

은밀하게 어제 입었던 비키니 이야기를 시작으로

뭔가 야한이야기로 이끌어 나갔는데

여자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술을 더 마시다가 취할때쯔음

바다 보러 나가자고 데리고 나가서

걷다가 해변 한복판에서 찐한 키스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흥분이 극에 달아오를때쯤

여자를 데리고 바닷가 벤치로 데려가

입고있던 핫팬츠를 살짝 내리고 무릎위에 앉히면서

바로 박아버렸네요

야외에서 그것도 해외에서 하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새벽이라 사람들도 없고 다행히 거사를 치르고

그렇게 돌아왔네요

한국와서도 한번씩 잠자리를 갖곤 하는데


그때 그 바닷가에서 관계는 아직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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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veflm1144님의 댓글

profile_image veflm1144 쪽지보내기 작성일

어후,, 야외에서하는 흥분감.. 저도 느껴보고 싶네요

푸돌프리님의 댓글

no_profile 푸돌프리 쪽지보내기 작성일

야외섹 좋죠 전 상쾌한 공기 마시며 야산에서 한기억이 ㅎㅎ

힙합08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힙합08 쪽지보내기 작성일

저는 20대에 땅끝 마을 새벽 바닷가,,, 아무도 없는 모래 사장에서 뒹굴며 격렬하게 했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네요^^

북쪽바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해외에 나가면 책임감이 없어지고 경계가 사라지고 ㅋㅋ

안심살균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역시 동호회.. 크으 게다가 여행, 알콜 그래도 야외 ㅅㅅ는 대담하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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