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싸가지없는 여상사 정복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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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기가지니 쪽지보내기 댓글 88건 조회 3,826회 작성일 19-07-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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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쯤 물류회사 다닐때

신입 대리로 들어간적이 있었습니다.

지역은 안성에 xxx물류센터 였는데

현장직이 있고 사무직이 있는데 저는 사무직이었죠

싸가지 없는 여상사도 마찬가지로 사무직. 제앞자리 였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현장 시찰을 나가는데 회사는 1개월여정도 다녔고

물류센터 돌아가는 시스템이랑 이것저것 웬만한 일은 모두 할정도로 업무습득이 될때즘..

현장시찰나갈때마다 트러블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될부분 시시콜콜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지적질을 해대며

현장직원들 사기떨구고 분위기 개판으로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여상사였죠.

알고보니 이미 회사에서는 분위기 개판만들고 싸가지 없기로 유명한 여자였고

저랑도 하나둘씩 트러블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입사하고 처음으로 회식자리가 있었고

현장직원 사무직원 할것없이 한자리에 모여 술을 한잔씩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그동안 쌓여있던 현장직원들의 불만들이 쏟아져나왔고.

분위기가 험악해지긴 했지만 여차여차 회식자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1차 2차 까지 회식자리가 이어지고 시골 특성상 밖은 엄청나게 깜깜해지고

어느새 집방향이 같은 저와 그 여상사 둘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엄청 추웠던 겨울이었는데 대리를 불러도 도통 오지도 않고

날씨는 너무 춥고 여상사는 꼴아서 자꾸 넘어지면서 화단에 머리박고

어쩔수 없이 근처에있는 숙박업소로 질질 끌고가서 여상사는 침대에 던저벼리고

저는 바닥에서 쪽잠이라도 잘까 쭈그리고 누워있는데..

스멀스멀 피어 오르는 욕망...

이러면 안되지 안되지 하면서도 침대위로 슥슥 기어올라가

같이 옆자리에 누우니 여상사도 기다렸다는듯이 자기가 먼저 올라 타더군요.

사실 성격이야 싸가지 없고 일도 안맞지만 침대위에선 모든게 용서가 되더라구요

그 상사가 몸매도 나름 괜찮고 옷도 잘입고 얼굴도 꽤 유부녀치고는 반반한편이라..

옷을 하나하나 훌훌 벗어버리고 여상사가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삽입하고 펌프질..

술먹고는 잘 못싸는 체질인데 미친듯이 흔들어대는 바람에

5분을 못버티고 1차발사..스킬은 오지더군요 ㅎㅎ

그리고 나서 잠시 누워서 쉬다가 다시 2차전 3차전..

새벽 3시에 들어가서 아침 7시 정도까지 5번을하고 곯아 떨어졌습니다.

다음날이 주말이었길 망정이지 너무무리해서 다음날 걷지도 못할뻔 했네요.

그 경험 뒤로 그뒤로 사무실에서 저희 둘은 큰 트러블없이 일하게 되었습니다.

현장 직원들이 의심할까봐 그 상사 모르게 뒤에서는 현장직원들한테 신나게 욕하고.

퇴근하면 그 상사와 방잡고 정말 일주일에 3번이상씩은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서울로 이직을 하게 되는 바람에 헤어졌지만

요즘도 가끔 그 상사가 생각이 나긴하네요 ㅎ

싸가지는 없었지만 침대에서만큼은 싸가지가 있었던 3년전 여자상사ㅎㅎ

또 다른 신입직원이 누가 들어왔을진 모르겠지만 재미좀 볼듯 합니다. ㅋ

이상..


댓글목록

파리의자왕님의 댓글

no_profile 파리의자왕 쪽지보내기 작성일

싸가지는 침대에서 다스려 주면 됩니다. ㅎ 순진한 멍멍이가 되죠 ㅎ

t리도사수님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꿈같은 경험이네요ᆢㅎ
젬나게 잘보고 갈께요 ^^

북쪽바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저는 직장에 친한 여자들은 많은데 한번도 못했음. 실속없게.

안심살균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1차면 실수인데 5차 ㅋㅋㅋㅋ 맘 먹고 간 수준. 개부럽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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