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중학교 때 경험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댓글 96건 조회 4,154회 작성일 20-03-18 14:57

본문

개인적으로 특이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이거 만약에 아는 사람이 보면 누군지 신상 대충 나올거 같지만

일단 썰 풀어보겠습니다. ㅋㅋㅋ

편의상 음슴체로 서술하겠으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때는 본인이 중학교 2학년 때였음

그 때 영어 연극 나부랭이인가를 했었는데

애초에 영어연극을 했던건 아니고 방과후 활동의 일환으로

영어 쌤이랑 영어 공부하는 스터디 클럽 같은걸 했었는데

학기말에 그 클럽활동의 연장으로 영어연극을 하게 됐음

참고로 이 선생님 프로필을 대충 얘기하면 젊고 이쁜 여선생이 아니라

나이 꽤 있는 좀 무서운 마른 체형의 아줌마였음

당시에 학년 부장이였던걸로 기억하니까 40대 초중반은 되지 않았을까?


어쨌든 그 쌤이랑 한 두달간 연습 열심히 하고 연극 딱 끝나고 나서

같이 삼겹살 파티를 하게 됐는데 밖에서 숯 올려놓고 구워먹고

선생님은 맥주 몇 캔 사다가 먹고 그러면서 우리도 좀 먹어보라고

으른이 주면 먹는거라면서 그렇게 조촐하게 한잔씩들 함 ㅋㅋ


그러고는 노래방에 가자고 해서 근처 어디 지하 노래방을 갔는데

이 선생이 몇 캔 먹지도 않았는데 취한것처럼 나랑 친구들 가슴을 막 만짐

남방 스타일 교복이였는데 단추 벌어진 그 사이로 손가락 집어넣어서 꼭쥐쓰를 살살 돌리면서

와 이쁜 것도 아니고 좋아하지도 않는데 어려서 그런지 신호가 바로 옴

다들 텐트 치고 그러고 있는데 또 옆에 앉더니 갑자기 키스하는데

그 땐 어려서 존나 놀래서 혀 들어오는데 깜짝 놀라가지고 이빨 꽉 다물음 ㅋㅋㅋ

그랬더니 너 나 싫어? 이지랄 하고 괜히 쫄아서 아.... 아니요 이따구로 찐따같이 대답함 ㅋㅋㅋㅋ

그러더니 좋지? 아니면 이거 왜이래 이러면서 ㅈㅈ를 막 움켜쥐고 난리 남


한참 그렇게 도우미처럼 있다가 갑자기 지 화장실 가는데 좀 부축해달라는거임

그래서 또 존내 착하고 순진해가지고 선생님 넘어질까봐 어깨 잡고 부축해서 1층에 화장실을 갔는데

화장실 앞에서 먼저 들어가라고 함

순간 이거 들어가면 뭔가 일이 생긴다는 생각이 들면서(정작 뭔 일인지는 알지도 못함 ㅋㅋ)

안들어간다고 하니까 빨리 들어가라고 하고 한창 실갱이 하다가 다른 손님들 화장실 들어가면서 결국 나는 안들어가고 무사귀환함

그러고 시간 다되서 선생님 델꼬 나와서 택시태워보내고 농구하러 갔음 ㅋㅋㅋㅋ


다음날 교무실로 부르더니 어제 무슨일 있었는지 기억나냐더라

나는 술도 얼마 안먹었으니까 다 기억나는데 걍 모른체 했더니 그럼 됐다고 가라함

졸지에 30살 연상한테 동정 뺏길뻔함 ㅋㅋㅋ 

댓글목록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근데 막상 당시에는 되게 아까워함 나중에 ㅋㅋㅋㅋ 그리고 그때부터 미시 페티쉬 생김...... 아이러니

프링글스v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프링글스v 쪽지보내기 작성일

헐 단 둘이도 아니고 애들 다있는데 그렇게 만졌다구요???????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엄밀히 말하면 애들 다 만졌어여 ㅋㅋㅋ 꼭쥐쓰 엉뎅이 ㅈㅈ 다 털림여 ㅋㅋㅋ 저 포함 3, 4명 정도였는데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댓글  감사합니당~ 후기라고 하니까 좀 이상하지만.... ㅋㅋㅋㅋㅋ뭐 경험담이 후기져 ㅋㅋ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아 또 그렇네여.. ㅋㅋㅋㅋ 그 땐 그것도 엄청 아쉬웠는데 ㅋㅋ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댓글 감사합니다~ 더 재미난 썰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그러면 또 인생이 어떻게 바꼈을지 모르긴함 ㅋㅋㅋ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며칠전에 친구한테도 얘기해줬는데 개꿀잼이야기라고 해줬음 ㅋㅋㅋㅋ 진짜 생각해보면 역미투 오지게 먹일 수 있었는데 ㅋㅋ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너무 어린나이에 너무 자극적인 경험이여씀 ㅋㅋㅋㅋ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현수 하고싶은거 해.... 부선이 아줌마정도로만 꼴렸어도 그냥 당했을지 모름 ㅋㅋㅋㅋ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웃기게 쓴 거 같진 않은데 어쨌든 재밌으신거 같아서 다행 ㅋㅋㅋㅋ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저 때 사건이 뇌리에 깊이 박혔는지 지금도 살짝 미시취향입니다..... 트라우마라고 해야되나 ㅋㅋㅋ

칼날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칼날비 쪽지보내기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이라는년잌ㅋㅋㅋㅋ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새파랗게 어린 애를 따먹으려고 한 년... ㅋㅋㅋ 대단햇쬬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진짜 엄청 굶었던거겠죠?? 무심코 술기운에 ㅋㅋㅋ

안심살균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소설이였으면 먹히던 먹던 둘 중 하나로 끝냈을텐데 아쉽게도 아닙니다 ㅋㅋㅋ
증거라고 댈 수 있는 것도 없으니 믿고 싶은대로 믿으셔요....

업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