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 ㄴㅋㅈㅆ에 밥까지 사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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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댓글 73건 조회 4,062회 작성일 19-11-1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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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쪽바다입니다. 

저는 작가도 아니고 후기닉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 달림인입니다 ㅎㅎ

그동안 살면서 경험했던 몇가지 이야기를 이 게시판을 이용해서 여러분들과 공유합니다. 

심심할때 한번씩 보시고 잠깐이나마 재미있는 상상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주 짧게라도 읽었다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잘보고 갑니다' 면 돼요. 읽어주시는 친구들이 누군지 고맙고 궁금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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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여자와 데이트 (7)

몇 달전에 오피에 방문했다가 삐융~ 하고 반해버린 세희.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매주 찾아가기를 한달만에 연락처를 교환하고, 밖에서 만나서 행복한 데이트를 했다. 

매니저라는 여자애들이 어쩌다가 손놈을 밖에서 만나더라도 최소한 업소에서만큼의 페이를 요구하고 간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세희는 그런거 없이 나를 그냥 좋아하는 오빠로 대했다. 그렇게 몇번의 즐거운 데이트를 했고, 이제는 사실상 사귀는것과 다름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매일 톡을 주고받고, 가끔씩 본폰으로 전화도 하며, 매주 만나는걸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그리고 지난번 만났을때는 내가 용돈을 조금 줬더니 이런거 안줘도 된다고 한다. 참, 이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이번주 데이트 (글 써놓는게 벌써 몇주전 ㅋㅋ 오래된 얘기네요). 

지난번에 퀴퀴한 모텔방에 데려간게 마음에 걸려서 이번에는 근사한 호텔로 예약을 한다. 예약을 완료하고 만나는 날 낮에 세희한테 알려줬더니만 갑자기 밤 10시에 스케줄이 있는걸 잊었다고 한다. 6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여간 김이 새는 일이 아니다.

금요일 저녁에 만나서 같이 세시간쯤 있다가 10시 전에 보내야 하는것이다. 어처구니가 없다.

어쨌든 약속시간이 돼서 그녀의 집앞으로 운전해서 간다. 차 밖으로 나와서 길에 서서 기다린다. 그나마 시간도 없는데 5분쯤 늦게 저쪽에서 막 뛰어오는 세희. 웃음이 피식 나온다. 세희가 막 뛰어와서 ‘오빠~ 오래 기다렸지?’ 하면서 안긴다. 이런이쁜 행동에 모든게 용서된다. 


차에 태우고 출발. 

‘오빠차에 탈때는 규칙이 두가지 있다. 운전중에는 손을 놓으면 안되고, 빨간불에는 키스하는거야’ 

‘칫 그런게 어딧어 ㅋㅋ’ 

세희의 손을 꼭 잡고 운전한다. 재수좋게 빨간불에 걸리면 세희의 입술에 쪼오옥 하고 키스한다.


호텔에 도착. 체크인을 하는데 프론트 아가씨가 너무 친절하게 설명을 해줘서 아까운 시간이 다 간다. 돌겠다. 

24층 우리방으로 올라간다. 방이 깨끗하고 침대시트는 하얗다. 고급지다. 퀴퀴하고 음산한 모텔과는 차원이 다르다. 

시간이 없다. 벌써 일곱시. 세희를 침대에 눕히고 키스하기 시작. 키스하면서 옷을 벗긴다. 브라와 팬티만 남았다. ‘오빠~ 나 씻어야돼…’ ‘씻긴 뭘 씻어. 이렇게 깨끗하고 맛있는데’ 하면서 온몸을 빨아먹는다. 브라를 풀고, 팬티를 끌어내린다. 앞에 적은 양의 음모가 나타난다. ‘씻어야되는데…’ 하는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 다리를 벌려 예쁜곳을 빨기 시작한다. 세희가 ‘아흐, 아흐 아아아~’ 하며 신음한다.

한참을 맛있게 빨고서 고추를 세희의 질에 수우욱 넣는다. 벌써 20번은 섹스를 했건만, 매번 가슴설레고 행복하다. 넣었다 뺐다, 키스하고 가슴을 빨며 행복한 섹스를 즐긴다. 새로운 체위도 몇가지 시도해보고, 세희를 들어서 선반위에 앉히고 앞에 의자를 놓고 앉아 다시 그녀의 꽃잎을 빤다. 세희가 그 모습을 내려다보며, ‘아~ 너무 야해’ 한다. 일어서서 세희를 다리를 잡고 삽입한다. 고추가 스으윽 들어가는 모습을 같이 바라본다. 

다시 침대로 돌아와서 절정을 향해 펌프한다. ‘안에다가 해도 되지?’ ‘어… 좀 위험한데…’ ‘생리 최근에 끝났다며. 언제?’ ‘끝난게 … 수요일…. 괜찮겠다.’ ‘오!!!!’ 여태까지 만나면서 두번째로 질싸를 허락하는거다. 고맙고, 감동적이다. 

여자가, 자기 질 안에 남자의 정액을 싸넣게 해준다는건 사실 굉장한 의미이다. 물론 3만원 받고 옵션으로 해주는 매니저들도 있지만 ㅋㅋㅋ  

사정의 쾌감보다, 그 의미에 더 감동하는 것이다.


한참 격렬하게 펌프한후, 그녀의 질 안을 느끼며 천천히, 깊이 삽입하다보니 사정감이 엉덩이를 타고 쭈우욱 올라온다. ‘한다’ 하고 나지막이 속삭인다. '응' 그녀안 깊숙이 넣은채로 주루룩 싼다. 울컥, 울컥 사정하고 있을 때 그녀가 ‘아~ 나오는게 느껴져….’ 하며 나를 꼭 끌어안는다. 아무런 저해요소 없는 솔직한 섹스…. 오르가즘의 마지막 한모금까지 만끽하고서 그녀위에 엎어진다. 

세희가 겁주듯 물어본다. ‘애기 생기면 어쩌지?’ ‘엇. 애기…. 는 엄마 닮아서 똑똑하고 아빠닮아 예쁘겠네 ㅋㅋ’ 하며 세희의 멍청함을 놀린다.  잠시 세희의 몸안의 포근함을 느끼다가 고추를 뺀다. 세희가 손으로 아래를 막고 화장실로 달려간다. ‘먼저 씻을께~’ 

밖에 나가서 여유있게 식사할 시간은 없고, 호텔 뷔페가 문 닫을 시간이 다가온다. 재빨리 옷을 입고 방을 나선다. 세희와 손을 잡고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얘가 기침을 한번 콜록 하더니만 ‘헉! 나왔어….’ 기침을 하니까 질안 깊숙이 고여있던 정액이 울컥 흘러내린 것 ㅋㅋ 휴지. 없다. 다시 방으로 같이 달려간다. 화장실 문을 열더니 방금 씻고 사용한 수건을 바지 안으로 스윽 넣어서 닦는다 ㅋㅋㅋㅋㅋㅋㅋ  

호텔 뷔페. 

다이어트 한다는 이 예쁜 여자는 오늘도 절제하지 못하고 돼지처럼 먹어댄다. 시원한 생맥주까지 한잔 마시고서 또 배를 두드리며 ‘아 배불러… 죽겠어…’ 한다. 답이 없는 여자다 (그래도 165에 52킬로 보기좋게 날씬하고 아름다운 몸이랍니다). 

‘오빠, 오늘은 내가 사줄거야~’ 싼 가격도 아닌데, 얘가…. 


차에 타고, 다시 손을 꼭 잡고 운전한다. 빨간불에는 물론 키스한다.

아주 다행히, 세희는 내 집에서 겨우 버스로 몇정거장 거리에 산다. 집에 거의다 왔을 때, 마지막 빨간불에서 세희가 나에게 키스해주며 묻는다. ‘다음에 또 언제 볼까?’ ‘음…다음주. 신기한 나라 음식 사줄게.’ ‘신기한 나라 어디? 인도?’ 하며 신나서 웃는 세희의 얼굴이 유난히 더 예뻐보인다는 생각을 한다.


<끝>


댓글목록

힙합08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힙합08 쪽지보내기 작성일

뜨거운 정액이 들어오는 느낌이 좋다고 자꾸 안에 싸라고 하던 세컨드녀가 생각나네요..... 보고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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