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아내 설득해서 네토 입문한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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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OU 쪽지보내기 댓글 93건 조회 7,286회 작성일 20-01-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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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누나들 안녕.
글 몇 편 끄적거려 본 초보 작가야.

사람이 아무리 좋은 것도 맨날 먹으면 질리잖아?
오프에서 뭐 해볼 만한 거 다 해봤는데 그것도 반복되니까 질리더라고.

며칠 전에 야설 하나 읽다 감동 받아서 딸딸이 쳤거든.
근데 아이디어가 번뜩인 거야. 내가 안 해본 게 생각난 거지.
그래서 나도 글이나 써보자 하고 몇 편 끄적여 봤어.
요게 근데 또 나름 재미가 있었어.
글 쓰면서 나는 엄청 꼴렸거든.

그래서 남들도 보여주려구 똭 올렸지.
이게 오프에서 노출하는 거랑 묘하게 비슷한게 있어.
은근 짜릿하거든.

근데 뭐, 예상은 했지만 별루 읽어주지도 않고 반응도 없더라.
에잇, 역시 내가 무슨 글이냐 싶어서 접으려 했지.

근데, 글 올려놓고 반응 기다리는 그 짜릿함이
너무 아쉬운 거야 접어버리기가.

그래서 그럼 소설은 재능 없으니까 치우고
경험한 거 썰이나 풀어보자 생각했어.

소재야 많고 많으니까
그중에 꼴릴 만한 거 골라서 썰 풀어보면
쓰면서 나도 다시 꼴리고

혹시 읽어주는 형 누나들도 꼴리고
뭐 그럼 좋지 않을까 생각했지.

그래서 이제 시작해보려 해.


내 아내는 이쁘지 않아. 난 솔직히 말하는 거야.
모델 중에서 예쁘지도 않은데 어떻게 모델을 하나 의문스러운 스타일 있지?
근데 그런 애 중에 오래 보거나 취향 맞으면 완전 매력 쩔어주는 애들 있잖아?
내 아내가 그런 쪽이야. 개성 있게 생겼지. 양놈들한테 좀 먹히는 스타일이야.

키도 커. 지 말로 173이래. 내가 재보진 않았지만,
나랑 키 차이 나는 거 거울 비춰보면 진짜 그 정도 돼.
그니까 여유 있게 잡아도 170은 확실히 넘고 170~174 뭐 그 사이일 거야.
몸무게는 집에 체중계가 있어서 자주 확인하는데 52~55 정도 유지하더라.
난 55나 56 정도가 딱 좋아서 좀 더 찌우라고 하는데 말을 안 듣네.
52 일 때는 가슴도 좀 작아지고 품는 맛이 덜해.
56 일 때가 가슴도 커지고 살도 부들부들해서 좋았는데.
그때 신혼이었거든. 맨날 같이 뭐 만들어 먹고,
떡 치고 나서 야식도 시켜 먹고.
그래서 난 90kg 돼지 되고 아내도 인생 최고 몸무게 56 찍은 거지.
근데 바로 빼버리더라고.
나 처음 만났을 때 20대 중반이었는데 지금은 30대 중반이야.
아직 싱싱해.

결혼식 날 웃기는 경험을 했어.
사내들 몇 놈이 인사하는 척하면서 내 귀에 대고
'형님 성공하셨네요'
이 지랄을 하는 놈이 3놈 이었어.
내가 그놈들 내 아내 따라다닌 거 다 알거든.
그냥 남자 사람 친구인 척 주위를 맴돌다가 고백하고 거절당하고
다시 남자 사람 친구 위치로 돌아간 녀석들.
그런 놈들이 한둘이 아니야.

아직도 가끔 친구들끼리는 연락하는 거 같더라.
아내 소개는 이 정도로 하고.

난 이중인격이야. 혼자 있을 때는 완전 변태거든.
야동에 야설에 그것도 좀 쎈거 좋아해.
근데 현실에서는 엄청 모범적이야. 나 결혼하기 전에 업소 한 번 간 적 없다?
뭐 안 믿는 형 누나들 많겠지만 내가 여기서까지 구라 칠 이유는 없잖아?

어쨌든 연애할 때였는데 올림픽 공원에 무슨 콘서트 보러 갔었어.
형 누나들이 관심 없을 만한 건 그냥 건너뛸게. 이야기가 갑자기 점프하고 그래도 이해해줘.
형 누나들이 궁금한 건 이런 일상이 아니잖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멀리 있는 야외 화장실을 갔었거든.
각자 남녀 화장실로 들어갔고 난 소변기 앞에 서서
내리고 꺼내고 싸고 털고 넣고 나오면서 올리고 뭐 1분이나 걸렸으려나
암튼 금방 나왔어. 근데 나보다 여자 친구가 먼저 나와 있는 거야.
내가 좀 놀랬어 그때. 아니 놀란 거보다 신기하다 하는 게 맞겠다.
그래서 고상하게 화장실에 사람 많아서 그냥 온 거냐고 물었지.
그때 여자 친구가 화장실 너무 더러워서 후딱 내리고 빨리 싸고 나왔다고 대답해줬어.
씨발!
나 그때 꼴렸어. 내 여자 친구 입에서 싼다는 표현이 나오는게 그렇게 섹시할 수 없었어.
생각해보면 그때까지 우리 둘 다 아주 내숭 덩어리였던 거야.
그렇게 돌아오는데 팔짱을 끼고 있던 여자 친구가 갑자기 내 바지 지퍼를 내리는 거야.
그리고 내 자지를 밖으로 덜렁 꺼내놨어.
씨발! 꼴린 자지를 밖으로 꺼내놨다구.
밤이었지만 가로등도 있고 주변에 사람들 다 다니고 있었어.
지 핸드백으로 앞을 가리고 내 자지를 꺼내서 주물거리면서 걷는 거야.
우아. 씨발.
그때 내가 속으로 무슨 생각 했던 줄 알아?
아, 이년이라면 내 성향을 받아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했어. 생각만.
결혼 전까지 난 모범적인 모습만 여자친구에게 보여줬거든.

이거 말고 카섹스하거나 산에서 하거나 뭐 여러 가지 있지만
이런 건 형 누나들도 다 해본걸 테니까
글 시작하는 의미에서 이 정도만 언급할게.


결혼하고 나서 매일 물고 빨고 살 비비며 사니까 좋더라.
지금은 아니지만, 결혼 초에는 자주 같이 샤워했거든.
아내 몸에 비누칠 해주다가 우연인 척 애널을 건드린 적도 있었어. 근데 싫다는 말을 안 하더라.

언젠가는 역시 같이 샤워하던 중이었는데 분위기가 갑자기 섹스로 넘어가고 있었어.
샤워기 아래서 서로 물고 빨고 하다가 내가 아내를 돌려세우고 그 뒤에 주저앉아서 엉덩이를 벌렸어.
뒤에서 보빨을 해준거야. 열심히 빨다가 보지 위에 구멍에도 혀를 가져다 댔지.
속으론 씨발 욕먹으면 어쩌지 무지 걱정하면서 나름 용기를 낸 행동이었어.
근데 혓바닥으로 애널을 빨고 쑤시는데도 신음만 내면서 싫다고 안 하는 거야.
그때 내가 무슨 생각 했게?
아, 이년이라면 내 성향을 오픈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지.
그때까지도 아직 나는 모범적인 남편이었어.
생각은 생각으로만 그쳤으니까.

근데 그때부터 이 년이 섹스할 때마다 주문을 하는 거야.
'오빠 벌려서 빨아줘. 냄새 맡아줘.'
아, 씨발. 글 쓰다가 그때 생각나서 급 꼴렸다.

한 번은 내가 해외 출장을 갔다가 일주일 만에 집에 돌아온 날이었어.
난 힘들기도 하고 시차 적응이 안 되서 초저녁부터 누워 자고 있었거든.
근데 아내가 아주 지가 먼저 몸이 달아올라서
자는 내 자지를 물고 빨고 하고 있더라고. 난 잠이 깼지.
몽롱하면서도 기분 좋게 서비스를 즐기고 있는데
이 년이 갑자기 내 똥구멍을 빠는 거야.
씨발!

아무튼 그렇게 시작됐어.
조금씩 성향을 오픈했고 서로 내숭이 없어졌지.

'괜찮아 그냥 거기로 넣어봐.'라며
아내가 처음으로 애널을 열어주던 날.
어휴 씨발. 얼마나 흥분되던지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게 멈추지 않더라.
근데 그날은 실패했어.
생각해봐 아무 준비도 없이 경험 없는 애널에 생자지가 들어가겠어?

내 생각엔 이 정도까지가 첫 번째 단계였던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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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살균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드라마 작가 끊는 타이밍보소 ㅋ 바로 다음거 보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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