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 섹스 파트너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댓글 59건 조회 3,792회 작성일 19-09-16 07:29

본문

미국에서 체류하던 시절 사귀게 된 한 미국인 색녀가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올린 ‘미국여자 따먹기’ 의 주인공입니다. 

그녀와 있었던 갖은 야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프롤로그)


그녀를 포함한 몇명의 직장 동료들과 연수에 참석했다가 그녀의 유혹 (나의 유혹?) 에 빠져 같이 잠자리를 하게 되었다. 

키스하고 옷을 벗기고 그녀의 몸을 빨고있는데 그녀가 섹스는 하지 말자고 한다. 안좋은 원나잇의 기억이 많다며. 할 수 없이 섹스는 하지 않고 그냥 알몸으로 껴안고 잠만 자고 말았다. 

연수가 끝났고, 그녀가 남친과 동거하고 있는 집앞에서 우리는 뜨거운 키스를 나눴고 나도 나의 여친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우리는 짜릿한 원나잇 섹스를 즐긴 친구가 아닌, 연인 비슷한 불륜 같은 괴상한 관계가 되고 말았다.

--------------------------------------------------------------------------------------------------------------


(2부)


그녀와 연수를 다녀온지 벌써 며칠이 지났다. 

사무실에서는 자주 마주쳤고, 같이 점심을 먹었고, 서류실에 몰래 숨어서 짜릿한 키스를 나눴다. 그러나 아직 그녀와 섹스는 해보지 못했다. 그녀를 볼때마다 연수가서 같이 알몸으로 껴안고 자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녀도 마찬가지겠지.

사귀는 것 비슷한 애매한 관계. 그녀와 같이 있고 싶고, 하고싶다. 그녀와 섹스하고 싶다. 언제 어떻게 첫 섹스를 시도해야하나.


어느덧 10월말이다. 직장에서도 할로윈 파티가 열렸다. 바로 오늘밤.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고, 분장도 하기 귀찮아서 나는 참석을 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저쪽 연구실에서 업무를 보고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그녀가 들어온다. 

‘어, 왔어?’ 

일하고 있는 내 옆으로 그녀가 온다. 내 등을 다정하게 문지르며 묻는다. 

‘할로윈 파티 갈거야?’ 

‘아니.할일도 많고, 아는 사람도 많이 없고….. 너는?’ 

‘친구들하고 가기로 했어.’ 

나하고 같이 가자는 말도 안하고 자기는 그냥 친구들하고 간다고 하니 섭섭함과 질투심이 확 올라온다. 태연한척 대답한다. 

‘….그래, 분장은 뭐할건데?’ 

‘버니. 플레이보이 버니 ㅋㅋㅋ’ 하며 들떠있는 모습이다.

플레이보이 버니라…. 그 야한, 팬티 같은 차림에 엉덩이에 동그란 토끼꼬리 달린거….

섹시하겠군. 이 야하고 섹시한 여자가 그런 차림으로 가면 파티에 온 갖은 남자놈들이 다 쳐다보면서 음란한 생각을 하겠지… 나는 참석도 안할건데. 질투가 절정에 이른다. 

‘그래… 재미있게 놀아~’ 

‘응!’ 하며 그녀가 신났다. 내가 섭섭해하는걸 느꼈다면 키스라도 한번 해줄줄 알았는데 그냥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가버리는 그녀.


파티가 열리는 밤이라 모두 들뜬 분위기의 금요일. 나 홀로 일이나 하고 있군….. 나도 그냥 동네 가게에서 아무옷이나 사서 입고 파티에 가볼까. 재미를 위해 가는게 아니라, 그녀가 얼마나 요염한 모습으로 남자들을 유혹하는지 감시….. 뭐야, 나 지금 질투하고 있는거잖아 젠장. 

덩치크고 멋있는 백인놈들이 그녀한테 찝쩍거리는 모습이 연상된다. 술도 마시고 분위기가 업되면 이 야한 여자, 그중 제일 멋있는 놈 골라서 유혹해가지고 그놈 방으로 따라가겠지…. 버니옷을 벗고 침대에 올라가서 다리를 활짝 벌리고 그놈과 몸을 섞겠지. 허리를 들썩이고 섹드립을 날리며 신음하겠지…… 이런 해괴한 상상까지 하게되자 기분이 급 불쾌해진다. 아, 뭐하는거냐 지금…..

시계를 본다. 파티가 시작할 시간. 할일은 많이 남았고, 기분은 질투심과 우울함으로 가득.

젠장. 그래, 맘대로 해라. 나도 여친있다 뭐. 퇴근하고 집에가서 여친 불러다가 섹스하면 되지. 

그런데 할일이 많아서 집에갈 처지가 아니다. 집중하자..... 그런데 집중이 될리가 있나 ㅋㅋ 

한참 파티가 무르익었겠군. 그녀는 뭘하고 있을까…. 생각을 끄자. 괜히 나혼자 상상하고 기분나쁠 필요가 있나. 집중! 


밤이 깊었고, 업무가 거의 끝났다. 이제 마무리하고 가야지. 이때 갑자기 연구실 문이 덜컥 열린다. 그녀다.

‘어? 파티에 간거 아니었어?’ 

‘갔지.’

’벌써 끝난거야?’ 

‘아니. 갔는데 별로 재미도 없고….. 계속 자기 생각만 했어…..’ 하면서 앉아서 일하고 있는 나를 뒤에서 다정하게 안는다. 허……

그러더니 내 목에 키스를 하기 시작한다. ‘ㅋㅋ 아, 잠깐만 ㅋㅋㅋ 이것만 마치고 ㅋㅋㅋ’

‘사무실에 있을게 끝나고 와~’ 하며 그녀가 나간다. 


미친듯이 일을 마무리하고 그녀의 사무실로 달려간다. 똑똑. 

늦은 밤이라 작은 사무실에는 그녀밖에 없다. 

‘왔어?’ 하며 그녀가 나에게 다가온다. 마주보고 그녀의 허리에 팔을 두른다. 몸을 밀착시키고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키스한다. 혀와혀가 춤추듯 엉키는 달콤한 키스. 키스하면서 커져버린 나의 고추를 그녀의 몸에 일부러 꽉 누른다. 그녀가 느끼라고. 

한참을 뜨겁게 키스하고 나서 그녀가 사무실 문을 잠군다. '어, 문은 왜......' 그리고 불을 끈다. 그러더니 나한테 다가와 내 귀에 조용히 속삭인다. 

‘자기야, 보여줄게 있어’ 

‘뭔데?’ 

그녀가 더 작은 목소리로, ‘내 바지 벗겨줘’ 한다. 

헉!!!!! 벗겨달라고???!!!!!! 지금, 그녀와 첫 섹스를 하게 되는건가! 머리로 혈액이 확 올라가는게 느껴진다. 



<계속>


댓글목록

북쪽바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이번 소설은 장편입니다. 10편은 넘을거고..... 기대해주세요~

북쪽바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이 못된 여자가 도대체 몇부에서 나하고 섹스를 할까요.... ㅎㅎ

안심살균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당신에게 보여준 것을 나에게도 보여달라 흑흑 인생은 불공평해

업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