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마사지만 하려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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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미스터알 쪽지보내기 댓글 35건 조회 2,772회 작성일 21-12-1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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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열흘 전.

이날 갑자기 마사지가 땡겼다.

집근처에 가끔 가던 타이마사지가 있어 갔다.

늘 그렇듯이 90분 아로마로 계산하고 간단하게 샤워하고

안내받은 룸으로 들어가서 허브차를 마시면서 기다린다.

노크 소리와 함께 들어온 마사지사.

여자치고 작지 않고 약간 귀염상에 글래머다.

마사지는 시원하겠다. ㅎㅎ.

찜질방복을 다 벗고 엎드린다.

목이랑 상판부터 아로마 뿌려가며 마사지하는레

역시나 예상대로.. 시원하다.

상체가 끝나자 하나뿐인 망사 팬티를 내린다.

잉? 원래 안벗기는데... 그새 시스템 바꼈나?

하체 마사지 하는데 은근 슬쩍 엉골안으로 손가락이 간다.

은근 꼴릿한데... 얼마나 지났을까...

돌아누우라는데.. 여기와서 홀딱벗고 돌아누운건 첨이다.

다행히 수건을 주요부위로 가려준다.

가슴과 허벅지 등 앞판 마사지를 한다.

얼마간 시간이 지났던가...

스페셜 서비스? 라고 말한다.

여긴 건전마사지지만 더러 언니들이 물빼주고 3만원 받는다.

터치까지 가능한 건 6만.

첨엔 마사지만 받으려고 안한다고 했는데 

자꾸 왜 안하냐고 서비스하란다.

에잇! 해 그럼! 3만원 달래서 일단 줌.

양다리를 벌리고 본인의 다리 위로 올려

내 불끈이를 잘 보이게 자세를 취한다.

난 이 자세가 너무 민망했다.

겁나 신경쓰이는 자세.

아로마를 잔뜩 바르고 연신 만지작 거리는데 

하필 그 놈이 반응이 안온다.

왜그랬을까? 민망한 자세땜에? 

안한다고 했는데 자꾸 하자고 하는 바람에 못이긴척 해서?

이런적 단 한번도 없었는데 자존심이 뭉개지네.

에잇! 터치가자...

한번도 해본적 없기에 옷위로 터치하는건지 옷속으로 손을 넣는건지 몰랐다.

그냥 벗어벗어. 하며 벗기니까 스스로 벗더니 내앞에 등지고 앉는다.

올탈. 역시나 글램. 엄청난 가슴에 손을 묻고

얼굴을 뒤로 제껴 키스하니 안 피하네? 

난 키스 좋아라한다. 어느새 내 불끈이는 풀발.

한손은 가슴 한손은 그녀의 소중이 안으로...

손가락으로 쑤셔대니 질질 싼다.

갑자기 일어나더니 내앞으로 마주본다.

그러더니 삽입할것 같은 자세?

잉? 넣는다고? 꺄르르 웃더니 끄덕끄덕.

에잇! 그대로 노콘 삽입했다.

앉은채로 열심히 운동하고 딥키스에 손은 가슴 주물주물.

한참 후 자세를 누위고 정상위.

아우야.. 위에서 보는 글래머한 가슴은 너무 좋았다.

얘 너무 맛있는데?? 한참 운동하니 반응이 온다.

어따 발사하지? 안에 할까? 물어본다.

잉? 또 끄덕끄덕!  살짝 고민했지만 그대로 인싸~~

역시 질싸는 해본사람만 아는 만족감.. 

숨좀 고르고 뒷정리를 한다.

뭐가 좋은지 계속 웃는다.

왜이리 웃어? 좋아? 

좋단다. ㅋㅋㅋ

원래 터치까지 하면 3만원 더주면 되는데 쎅까지 했으니

얼마를 줘야하는거지?

지갑을 열어보니 5만원짜리 꼴랑 한장.

돈이 없다고 하니 괜찮단다.

얼마있는지도 얘기 안했는데...

ㅋㅋㅋ

암튼 생각도 안했는데 태국마사지녀와 쎅하게 된 날.
앗! 이름을 안물어봤네?

댓글목록

이니그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니그마 쪽지보내기 작성일

와 개꿀이네 다 그런 서비스는 안줄거에요
언니가 맘에들었나보네요

미친bomb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친bomb 쪽지보내기 작성일

와 부럽습니다 ㅋㅋㅋ 진짜 횡재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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