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 섹스 파트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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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댓글 58건 조회 2,473회 작성일 19-09-2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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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체류하던 시절 사귀게 된 한 미국인 색녀가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올린 ‘미국여자 따먹기’ 의 주인공입니다. 

그녀와 있었던 갖은 야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잘봤다고 짧은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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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그녀를 포함한 몇명의 직장 동료들과 연수에 참석했다가 그녀의 유혹 (나의 유혹?) 에 빠져 같이 잠자리를 하게 되었다. 

키스하고 옷을 벗기고 그녀의 몸을 빨고있는데 그녀가 섹스는 하지 말자고 한다. 안좋은 원나잇의 기억이 많다며. 할 수 없이 섹스는 하지 않고 그냥 알몸으로 껴안고 잠만 자고 말았다. 

연수가 끝났고, 그녀가 남친과 동거하고 있는 집앞에서 우리는 뜨거운 키스를 나눴고 나도 나의 여친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우리는 짜릿한 원나잇 섹스를 즐긴 친구가 아닌, 연인 비슷한 불륜 같은 괴상한 관계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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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여자의 마음이라는건 정말 상식이나 논리, 규칙따위가 적용되지 않는 정치판 같은 것이다. 

이 여자. 수십명의 남자들과 잠자리를 해봤으며 섹스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다. 자기 말로 그랬다. 이 정도면, 무슨 정조관념 따위는 해당이 안되는, 단순히 즐거움을 위해 섹스를 하는 사람이 아닌가? 섹스하고 싶은 날에는 남자를 꼬시고, 섹스하기에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면 남자를 꼬시는 가벼운 여자가 아니냔 말이다. 

그런 여자가 나하고 같이 한 침대에서 자면서도 섹스는 거부하고, 내가 너무 보고싶었다며 껴안고 키스하면서도 섹스는 아직 하지 말잔다. 이런 기이한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까….

이 망측한 현상에 대한 명쾌한 답을 그녀가 내놓았다. ‘나하고 하고 싶으면, 당신 여자친구와 헤어져’ 

‘야, 걔는 걔고…..’ 

‘나하고 몸을 섞고서 그 여자한테 돌아가는 모습 보기싫어.’ 


아주 강적을 만났다. 나를 사랑하는건지, 소유욕인지, 질투심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나한테 다른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용납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섹스를 하자고 한다. 딱 한번만. 딱 한번 서로의 몸을 탐하고, 깨끗하게 헤어지는거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참 재미없고 비현실적인 제안이다. 어쨌든 그녀와 섹스는 해야겠어서 합의한다. 그런데, 섹스할 장소가 마땅치않다. 당시 미국에는 ‘모텔 대실’ 같은 시스템이 없었다. 지금도 없겠지. 숙박을 하자니 100불이다. 드럽게 비싸 ㅋㅋㅋ (우리나라 만세! 한국 모텔 대실 만세!!!)  


국방부 시계처럼, 그날이 왔다. 

어느 토요일. 여친한테 엉터리 거짓말을 둘러대고 차를 타고 나선다. 그녀의 집 근처로 가서 그녀를 차에 태운다. 여느때 처럼 요염하고 섹시하다. 

정처없이 운전을 한다. 서로 말이 없다. 뭔가 비장한 느낌이 차안을 가득 채운다. 손을 내민다. 싫은듯 잠시 반응이 없던 그녀가 손을 잡는다. 그녀의 손을 꼭 잡고 운전한다. 

혹시나 아는 사람을 만날까, 도시에서 가급적 먼 시골쪽으로 운전한다. 약 40분후, S-Ville 이라는 작은 마을 고속도로변에 깨끗해보이는 모텔이 보인다. 차를 세운다. 

‘들어가자. 섹스해야지’ 

‘ㅎㅎ’


체크인. 전형적인 미국 모텔. 2층 건물과 넓은 주차장. 열쇠를 받아서 2층 방으로 간다. 문을 연다. 비교적 깨끗한 느낌의 방. 넓은 킹사이즈 침대와 흰 시트. 겉옷을 벗고 침대에 걸터앉는다.

연수 다녀온지 거의 한달만에, 드디어 처음으로 그녀와 섹스를 하는거다. 그녀의 말대로라면 마지막 섹스…. 뭔가 비장한 느낌이 든다. 뭐라고 멋있는 말이라도 한마디 던질까 고민하다가 그냥 그녀를 키스해버린다. 입술이 천천히 부딫히다가 혀가 나오고 혀를 꼬아가며 빨아먹는다. 

그녀를 천천히 눕힌다. 몸을 포갠채로 정열적으로 키스한다. 키스하면서 그녀의 셔츠 아래로 손을 넣는다. 브라를 들어올려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고 꼭지를 간지른다. 셔츠를 벗기려고 양손으로 잡자 그녀가 두팔을 들어준다. 옷을 벗기고 그녀의 등뒤로 브라끈을 푼다. 그녀의 아담하게 봉긋한 가슴이 출렁인다. 바지 단추를 풀고 망설임 없이 벗겨버린다. 나도 재빨리 옷을 벗고 팬티차림이 된다. 그녀의 몸위로 내몸을 포갠다. 

몇주전 연수갔을때 그 느낌이 되살아난다. 서로의 피부를 느끼며 키스하고 어루만진다. 서두르지 말자. 키스하다가 몸을 애무한다. 다시는 못볼지도 모르는 그녀의 몸. 팔, 어깨, 목, 가슴, 배, 허벅지, 모든 부위를 최선을 다해 애무한다. 그녀가 나를 끌어안는다. 

그녀와 눈을 마주본채, 팬티를 두손으로 잡고, 천천히 끌어내린다. 앞에만 조금 남긴 음모가 드러난다. 그녀가 다시 야한 표정으로 나의 행동을 바라본다. 

알몸이 된 그녀의 하체에 입을 맞춘다. 아랫배, 음모…… 


그녀의 다리를 잡아서 천천히 벌린다. 지난번, 할로윈 파티날 어두운 사무실에서 잠깐 봤던 그녀의 음부. 호텔방의 은은한 조명아래에 적나라하게 보인다.  하얀 피부, 그리고 굉장히 큰 소음순…. 싱싱한 살구색으로 양쪽으로 쭉 뻗은 날개….. 그리고, 이미 크게 부풀어 오른 진주….. 침을 꿀꺽 삼킨다. 너무 맛있게 생겼다. 

허벅지 안쪽을 애무하면서 천천히 올라간다. 진주앞에서 멈추고 따뜻한 입김을 분다. ‘아~ 흐~’ 하는 여자 목소리. 

몇번을 왔다갔다 애를 태우다가 드디어 질 입구에 입을 맞춘다. ‘아~ 하~’ 혀로 진주를 간지르고, 커다란 날개를 입술로 문다. ‘아~ 아으~’ 하는 소리가 커지기 시작한다. 맑고 끈적한 물이 입술에 묻어 쭈욱 늘어난다. 양쪽 다리를 활짝 벌려잡고 마구 빨기 시작한다. 입술로 입구를 비비고 혀로 음핵을 매우 간지럽힌다. 이미 커다란 음핵이 더욱 부풀에 오르는게 느껴진다. ‘아~ 악~ 아~’ 마구 빨고 핥고 얼굴을 비빈다. 여자가 허리를 들썩거리고 가슴을 움켜쥔다. 10분 넘게 그렇게 빨고 그녀의 다리 사이에 몸을 위치한다. 

‘이제 들어간다.’ 

‘응’ 


<계속>


댓글목록

북쪽바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시시한 소설을 재미있게 봐주시니 몸둘바를.... ㅎ

북쪽바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다음편에서 한다는 보장 없습니다 ㅋㅋㅋ

장비3586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비3586 쪽지보내기 작성일

재밌어요!! 2일에 하나씩 올리시는건가요ㅎ

북쪽바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고맙습니다 ㅎㅎ 매일 쓰자니 한달이면 소재가 바닥날것 같고, 시간도 없고, 저 혼자 게시판 도배하는것도 보기 안좋고 해서, 이틀에 한번정도 글 올리고 있습니다.

안심살균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엌 이제야 하네 와 쾌감도 쾌감인데 정복감 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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