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강서 xx 나이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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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네플 쪽지보내기 댓글 35건 조회 2,386회 작성일 23-04-1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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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1개월전에 나이트 갔던 후기 올려봅니다.
 
지금은 퇴사했지만 저희 회사 팀원엔 초고령 선배님이 계셨습니다. 저 20대 후반
그 선배님은 50중반...
 
근데 이 선배님 평소엔 양반인데 술만 드시면, 미쳐 날뛰십니다. 노래방 주점 나이트 그냥 닥치는대로 끌고갑니다..
그날도 3차까지 거하게 마시고 12시쯤이었나 집에 갈려는데,
 
'어디가냐고, 이제 시작이라고 나이트가서 춤좀추다 가자' 하고 반강제로 끌려서 강서쪽으로 갔습니다.
나이제한 딱 28세더군요.. 어찌어찌 들어가서 그형님 양주까지 시키고, 팁도 주고 부킹옵니다.
 
근데 조합이.. 이 조합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ㅠㅠ 영감님과 20대인데... 
 
결국 몇몇 처자 왔었지만 돌아가더군요. 둘이왔다 한 명 가면.. 나머지도 좀 이따 가구 
그리고 사실 다음날 출근도 있어서 별 땡기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취한 형님한테 춤이나 추자고 나가서 춤만 신나게 췄습니다.
 
 
나이트 자주가는 편은 아닌데 연령대 참 다양하더라구요. 간혹 20후반 30초중반 보이는 괜찮은 애들도 있고,
또 옆에보면 왠 40 50대 아줌마들 여럿이와서 자리잡고 춤추고있고, 어후 끌려갈까 그쪽은 쳐다도 안봤습니다.
 
뭐 대부분 30중반정도가 많이 오는거같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춤추다 힘들어 들어왔는데, 누님한분 부킹해주고 가더라구요. 
 
별 생각없었는데, 조명빨 알콜빨로 보니 왜이리 괜찮아 보이던지
40대라는데, 옆에서 허버직 슥슥 만지는데, 와... 뭔 피부가 20대초반 피부같더라구요. 
 
안경쓴 얼굴은 좀 못나보였는데, 하.. 뭐 끓어올랐으니 빼야지 않겠습니까 
이 누님도 취해서 겁나 앵기더라구요. 그래서 물고빨고좀 하는데 선배님 들어오셔서 스탑. 
 
취하셔가지고 델꼬 나가서 놀으라고 자기는 혼자 놀다 간다고하시더라구요.
아이고 죄송합니다 선배님하고 델꼬 나왔습니다. 바로가기좀 그래서 옆에 해장국집있길래 한그릇 먹을겸 소주한병시켰는데...
 
하.. 나와서 밝은조명에 보니 얼굴이 더 꽝이네요... 미친 나이트조명 담에가면 다 부숴버려야지란 생각과 
 
에라 모르겠다 한잔 먹고 그냥 델꼬 텔로 들갔습니다. 
시간은 새벽3시반... 아 이따 출근인데 망했네 란 생각과.. 그냥 씻지도 않고 들어오자마자 키스하고 덥쳤습니다
불 다끄니 좀 낫더라구요. 얼굴은 쉣인데 피부가 진짜 하얗고 애기피부같아서 불끄니까 할만하더라구요
 
그래서 후딱 물빼고 출근땜시 잤습니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려는데 누님 지갑 떨어져있길래 봤더니
쓰불.... 40대는 무슨 50대였네요... 어쩐지 얼굴이 더  퍽이라더니.. 괜히 봐서 기분만 찝찝해져서 출근했습니다.. 하..ㅠ
 
 
공떡은 공떡인데.. 홈런이 아니라 병살맞은 기분이더라구요... ㅠㅠㅠ 당분간은 나이트 안가야지 하고 다짐했습니다.
 
이상 짧은 후기였습니다 ..ㅠㅠ 30대중반분들 가기 딱 좋은거같더라구요 !
참고하기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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