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떡 초절정 거유와의 기나긴 여정~~ ve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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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롤체 쪽지보내기 댓글 39건 조회 2,155회 작성일 22-12-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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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라 언냐와의 기행기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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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과 짜릿함이 함께했던 ㅇㅅ 이후에 기회만을 엿보고 있던 저였습니다.ㅋ


그러던 어느날 충격적인 전화가 오더군요..


"나 지방으로 내려가"


"엥?? 몬소리야?"


"원래 집이 지방인데 부모님들이 오라고 성화였는데...버티려고했는데

 일하고 오니 짐을 다 싫어서 본가로 보내놨어...ㅜㅜ"


"언제 가는데"


"지금 가고있어...고속버스안이야...ㅜㅜ"


이런 덴장... 그럼 난 어케하라고....ㅜㅜ


제대로 안습이더군요...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렇게 그 녀석을 보내고


가끔씩 커다란 슴가를 생각하다...서서히 잊혀져 갈때쯤에 걸려온 전화..


" 나 서울 올라간다.."


"언제?"


" 지금 가고 있어..고속버스 안이야..."


켁...이 녀석은 뜬금없는데 모 있습니다....


오늘 전에 일하던 사람들과 한잔하잡니다...


1편에 등장한 그 매니저를 비롯해서 몇명과 한잔하잡니다....


크아..... 드뎌 ... 마지막 기회가 오는구나.. 그러다 순간 스치는 생각


" 혹시 그날이냐?"


" ㅋㅋㅋ 아냐..절대 아니야... 오늘이 바로 전에 말한 그 잊지 못할 날이야..

  준비되어있지?? "


" 이런 무신 준비.... 언제 도착하는데...?"


" 30분후에 고속터미널... 두시간후에 거기(전에 일햇던곳)에서 보자"


전 실로 눈부시게 정리를 하고 업무마감하고... 나름대로 얼굴/머리 만지고 갔습니다..


그렇게 다시 본 그녀석


살이 빠져서 걱정했는데....이 녀석의 슴가는 여전히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더군요..ㅋ


술을 마시고 달렸습니다...


근데 이 매니저가 좀 눈치 챈거 같더군요....


그래서 이 녀석 먼저 여관으로 보내고 매니저와 한잔 더한 후에 여관에 갔습니다..


물론 여관비도 절약하고..ㅋㅋ


들어가자마자 정신없었습니다....


이미 확인했던 그녀석의 슴가는 나를 미치게 만들었고...미확인 지대였던 그녀석의 소중한 곳은


이미 홍수가 났더군요....


처음은 씻을 겨를이 없었습니다.... 1년을 기다린 오늘인데....샤워할 시간은 많습니다...


그녀의 슴가를 프로펠라삼아 전 환상속을 떠나녔고... 기나긴 운행끝에 발사를 했습니다...


나란히 누워서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알았고...


그녀의 모든 곳을 쓰다듬고 나의 모든곳을 타액으로 코딩을했습니다....


다시 시작된 2차전...아시죠...더 오래가는거....


후배위로하는데 벽에 있는 거울에 그녀의 엄청난 슴가가 돌아가는게 보이더군요....


무신 과실나무에 커다란 과일이 열린줄알았습니다....저의 운동속도가 빨라질 수록 엄청나게 흔들리는


그녀의 슴가를 보면서 전 두번째 발사를 했고...


그렇게 입에도 한번....얼굴에도 한번...슴가에도 한번....총 5번의 발사가 이루어지고서야


우리의 헬기 운행은 멈췄습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도 제자신이 흥분이 되는군요...쩝쩝/...


얼마전에 제가 내려간다고 했는데...괘안다고 조만간 01월안에 서울 다시 간다고...


그때 다시 또다른 잊지못할 추억 만들자고 하더군요......


무쟈게 기다려집니다... 오전부터 이녀석에 대한 글을 올리다보니 너무 흥분이되어


톡을 보냈더니 기특하게도 셀카찍어서 보냈군요....아흣~~~


오늘은 누군가라도 붙잡고 떡치기놀이를 해야겠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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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초절정 거유와의 기나긴 여정을 마치겠습니다..


아니....마치는게 아니죠...다음달에 올라오면 번외편으로 4부를 올려보겠습니다...


홧팅을 기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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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핑크빛걸 쪽지보내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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