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녀 약국 셔터맨을 꿈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초코파이러버 쪽지보내기 댓글 21건 조회 1,618회 작성일 22-06-18 21:08

본문

시점은 코로나 이전 입니다.


당시 사귀던 여친과 헤어져서 외로움에 힘들어 하고 있을무렵...

친구넘이 제안합니다.


자기가 다니는 웨이크 보드 동호회 가 있는데.....

얼굴은 약간 빻았고...가슴도 없지만(야이~~ 시발로마!! 안해1!!!)


키와 골반이 훌륭하고 ..(172에...골반이 브라질리언)

약사랍니다....셔터맨이 될수 있답니다.

(친구야..사랑해!!!)



그녀가 근무하는 종로로 가서 그녀의 근무가 끝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녀는 종로의 약국에서 페이 약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얼굴이 빻았다는..친구의 증언과는 달리..

굉!장!히! 평범한 외모..

(여기서 엄청난 안정감을 느낌.ㅜ.ㅜ.)


가슴은 없지만. 172의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스타일과.....

음..뭐랄까..모델느낌이랄까..



무튼 3이서 호프집으로 ㄱㄱ

약 3000cc 정도 먹었을때 친구의 제안으로 술먹기 게임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많은 게임중에 진행된 진실게임



결혼상대를 정할때 가장중요한것은 무었이냐는 그녀와의 질문에 

저는 속궁합 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이어진 질문에 그녀또한..속궁합 이라고..1!



유레카!!!!!!


이어지는 저의 질문..


"속궁합이 잘맛으면 다른조건없이 결혼할수 있다!??"

에...그렇답니다.


돈은 자기가 벌면된답니다.


친구야..어디서 이런 보석같은 아낙네를 델고 온거니!!



이어지는 진실게임중에 제가..

"지금 나랑 속궁합 맞춰보러 가서 맞춰고 사귈지 말지 정하고 싶다!"

라는질문에 


그녀는 "그렇다!"



와.....진짜 이런 천사같은 녀자를..


소개팅으로 만나서 만난지 2시간도 안되서 

주선자 친구놈을 보내고....처자와 모텔에 들어갑니다.


 A컵 가슴에 활짝 펼쳐지는 대음순 (일명 나비보G)가 깨는 부분이었지만.

그래도 반응도 좋고 물도 많고..

적극적이고.....


와 정말 즐거운 모텔 이었습니다.

그리고 1차전 이후 우리는 사귀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약간 특이한 성향이 있어 그부분만 잘 다뤄주면....눈이 뒤집이지며 절정에 다다르고

정신못차리는.... (운이 좋게 찾아냈습니다.)


저밖에 없다며....주 3회 이상은 모텔행을 행했었고..

만나자 마자 팬티에 손을 넣어보면 흥건할만큼 저만 보기만 해도 물이 넘치는..

쳐자였습니다.


참 행복하게 만났습니다.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 피지컬에 (얼굴,가슴제외)  직업은 약사..



후에 알게되었지만..그년 3남매중 2째였고.

첫째는 의사 , 그녀는 약사, 셋째는 한의사.


와...너의 부모님은 뭐하시니?

전생에 무슨일을 하셨길래..자식농사가 이렇게 대풍이....





아무튼 저는 나름...결혼할 여자라고 생각했고...셔터맨을 꿈꿔왔고..

부모님께..약사 사귀는데...울 아파트 상가에 약국하나 차려달라고 

이미 저는 셔터맨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의 생일날...그녀와 데이트를 마치고 들여보내고 집에 와서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서 그녀에게 본 카톡을 보고....ㅜㅜ



"오빠 우리 그만만나..

 부모님이 우리 3남매 직업에 비해 오빠 스펙이 넘 구리대...

 톡도 전화도 차단할거니까...구질구질하게 연락하지 말고...잘지내"



아니 이게 무슨  개 풀 뜯어먹는..

나름 국내 10대 대기업중 하나 다니고 있고

부모님이 결혼후 살  30평대 집을 강남에 사주셨는데....!!!!

이게 무슨!!!!






내 그렇습니다...

저는 버림받았던거시였습니다..



후에 친구놈을 통해 들은 그녀와의 헤어진 이유..


제 차가 구려서 지 생일날 쪽팔렸답니다.

헐... 나름..그래도 제 나이에 소렌토 끌면... 중타는 된다고 생각했는데..


머 그래서 집안핑계를 된건지..어째든.  그녀에겐 저는 부족한 남자였나보면 됩니다.


속궁합이이면 다 된다더니..에잇 X발년 잘먹고 잘살아라!~!




역시 남자는 머니머니 해도  money 가 제일 중요한가 봅니다.ㅜㅜ


댓글목록

업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