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애인삼고 싶은 그녀!! 25살 대학생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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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니캉내캉깐부아이가 쪽지보내기 댓글 33건 조회 2,108회 작성일 22-06-1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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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기행기를 쓰러 접속했는데 기분상하는 글이 또 하나 떠억하니 있네요..

소설이랍니다.

아니 소설이면 출판해서 인세나 받기나 하지.


여기 경험담 게시판에 써서 남는게 뭐가 있다고..

막말로 돈이 나오나요...무슨 업소쿠폰이 떨어지나요?

아까운 내시간 써가면  경험담 적구

회원들끼리..그냥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정도로 글 남기고 공유하는건데..

뭔 소설이라는건지..


허참 인생 베베꼬인눈으로 사시는분들 많네요





어쨋든..글쓰로 들어왔으니..스따뚜!!




이제...제 글만 보시면 잘 아시죠??? 역시나 방만들고 작업 개시...뚜시궁~~~~




3분만에 처자입성....


이런저런대화.....167-48 모대학 정치외교학과 4학년 분당 수내동 거주...


얘기인 즉슨 자기도 남친이랑 헤어진지 한달되엇고.....전에는 또래들만 만낫는데...


그래서 가는데는 늘 뻔했는데.....


우연히 소개로 알게된 저랑 동갑인 친구가 급데쉬....


근데 이양반이 사는집 양반이었던지 외제차 두대  굴리고 맨날 좋은데 가고 좋은차타고


좋은거 먹고 하다보니 헤어지구 나서 소개팅을 해두 눈에 쉽게 들어오는 남자가 없더랍니다....


저 역시 그쯤 헤어진지라 공감대 형성하구...노처녀인 누나가 하던 말을 해줬져...


"남자랑 차랑 집은 밑으로 못간다...."


뭐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는지라 에쿠스타다 마티즈 타기 힘든거구....


30평대 살다 20평대로 이사가면 갑갑한법.....


남자두 능력잇는 사람 만나다가 평범한 사람 만남 눈에 안차기 마련이겠져....


근데 신기한건 이렇게 말하는데두 전혀 된장냄새는 안나는....


제 생각엔 이제 남자를 알기 시작한 그런 느낌이랄까....암튼 그랬습니다....


전번 받구.....통화....느낌 좋습니다....ㅋ


방향치신공으로 4시에 강남역에서 보기로함....


특이하게도 자긴 정장스탈이 좋다고 정장입구 나오면 안되냐구 하네여....


음...아마두 전 남친 영향일듯.....


2시부터 준비에 들뜹니다....


실크가 들어간 제주도 은갈치빛 정장에 흰 와이셔츠를 입고 목걸이 착용.....하우스버튼으로 마무리...


집을 나오면서 기분좋은 날씨에 콧노래까지 나옵니다....


방배역 근처 던킨에서 조그만 케익을 준비해봅니다....



강남역에서 그녀를 기다립니다....


약속시간 초과.....그녀 전화해보니 가는중이랍니다...준비가 늦어졌다구....선릉 거의다 왔답니다..


전철타구 오나봅니다.....


근데 올시간이 지나도 안오길래 전화해보니 전원오프...허억~~~


벙개 바람맞는 무시무시한 상상을 해봅니다....


30분 기다리고 간다는 맘으로 기다리는데 전화옵니다....밧데리 나가서 급속충전하느라 늦었답니다


휴유~~~ 다행.....


5번출구앞에서 대기중....


누군가가 차로 다가서더니 바로 탑니다....



허어어어어어억~~~~~~~~


졷나 이쁩니다.......


완전 옌예인 삘입니다.......


챗인생 대박녀입니다....


느낌이 좋았던건 능력잇는 남자애가 데쉬했으면 설마 퍽이겠어? 하는 안일한 맘이었는데.....


진짜 덜덜덜.......


저의 단점......


진짜 맘에 너무 들면 조심스럽게 대한다는거.....버뜨 풀때기엔 강함...ㅡ.ㅡ+


암튼 이런저런 얘기...인사....담소.....


차로 50미터정도 이동하는데......계속 언니한테 전화가옵니다....


누군데 안받냐 했더니 전남친이랍니다....


갑자기 한달동안 연락두 없더니 한 3-4일 전부터 만나자구 전화온답니다....


근데 재수없어서 안받는답니다..폰 꺼버리네요


암튼 이렇게 한다는건 일단 제가 맘에 없진 않은듯 싶어....일단 초건전 데이트....


밥먹으러..식당가서...발렛하고 내리는데...


언냐 초미니스커트입엇는데 몸매 또한 죽음입니다.....허리 잘록하고.....


슴가는 꽉찬 에이컵정도......


발렛 시키고 입장하는데 딴테이블 남자들 우리언냐 쳐다보다가 자기 여친한테 꾸사리도 먹구...ㅋ


순간 오늘 메이드 안되어도 좋다...라는 생각가지 들 정도로 므흣....^^


밥먹구 근처 카페로 이동......


챗에서 만나서 원래 카페 절대안가지만 이언냐는 특별하니까 대접해줍니다......


여기서 얘기 마니합니다....


언냐 된장 아닙니다......어릴때 공부하다가 대학와서 꾸미기 시작한 스탈......


나름 제 자신을 어필하고 한 두어시간 얘기해서 친밀도 상승.....


칭구색끼 갈궈서 빌려나간 외제차덕에 더 능력잇게 보엿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카페 2차가자고 데리고 나와서...

미사리쪽으로  쏩니다......언냐가 드라이브 하고 싶다구 해서.....


지나다가 이쁘장한 곳 들어가서  이것저것 주서먹음......술도한잔.....


언냐 주량이 소주 4병이랍니다....안습  ㅜ.ㅜ


복분자랑 소주랑 말아서 먹엇는데....저는 운전때매 한 반병먹구 언냐가 다먹음.....


벌써 새벽 1시가 넘어갑니다.....


슬슬 작전개시......



"오늘 즐거웟어여? 아직 오늘의 스페셜이 남아잇어여...."


"뭔데여?"


"가보면 알아여...."


잔머리 데굴데굴 굴립니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로 델구갑니다.......



그리고 히든카드...


잠깐 기다리라구 하고....


차루 뛰어가서 아까 던킨에서 사둔 케익가져온뒤

눈 잠깐 감고 있으라구 하구.....


깜짝파티!!!


같이 촛불을 끕니다......


그리고 멘트...


"오늘 왠지 느낌이 너무 좋아서 미리 준비해 왔었어..."

"우리의 첫만남을 기념하고 싶었꺼든.."


"오빠 고마워여....난 준비한게 없는데....."


"니가 오늘 내 선물인걸....."


"오빠....."


술기운에 그녀  감동의 도가니탕......


"내선물이니까 포장지 뜯어봐두 뭐라구 안할꺼지? 선물을 그자리에서 확인하는거잖아?"


"네?"


이어지는 프렌치 키스....


거추장한 볼레로부터 탈의시킵니다......


이어지는 슴가 공략.....


조명을 할로겐만 남기고 꺼버립니다....


간만에 가슴떨리는 그녀...옷벗기는데 애먹습니다.....


손바닥만한 치마도 내립니다....


"이런데서 첨인데...."


"나두 첨이야.."


슴가를 빱니다...작은 탄식이 나옵니다....


이어지는 비줴이....아 좃습니다...


회전의자로 이동.....마주보고 ㅅㅇ..


의자에 눕히고 서서 마물.....


마물후 한몸이 되어 한참을 그렇게 잇습니다....


"니 옆에 빈자리 이제 오빠가 잇을께...."


진짜 진지하게 말합니다......


회사를 경비아씨 몰래 빠져나와....집에 데려다주는길....손꼭잡구 안놓습니다....


장장 11시간만에 이렇게 되엇네여......


델다구고 ..집앞에서 키스한번하구 집에와서 통화하구 사귀기로 했습니다....


이제 달리는거  멈추고 정착하려구요..



그러나.....


그제까지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어제밤....장문의 카톡........


"오빠 미안해....나 그사람 다시 만나기로햇어......정말 고마웠어.."


짧은 시간이엇으나 가슴이 아프더군여...

정말 정착하려고 했는데....

정말 잘해주려고 했는데......


하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게해준 그녀이기에 행복을 빌어봅니다.....


뭐 연애가 늘 그렇지만 정떨어진 애들은 연락와서 귀찮고....


맘에 드는애들은 어렵고....


그래서 결혼하기는 더 힘든거 같아여.....









오늘도 그녀같은 여자를 만나기를 꿈꾸며..오늘도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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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인천1011님의 댓글

profile_image 대물인천1011 쪽지보내기 작성일

암것도 없고 다른사람 비판이라
담에  쿨하게 인증 올려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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