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31세 출판사직원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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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니캉내캉깐부아이가 쪽지보내기 댓글 24건 조회 2,046회 작성일 22-05-1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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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출판사직원 성공기!!




몇일전...


역시나..방만들어놓구 낚시중.....


여자가 만든 "30대만 오세요 심심해" 발견...


잽싸게 입장해봅니다....


방장 여자 1명 남자는 저포함 3명.....


처자집 평촌이랍니다......인덕원 근처..사당 근처 방배동 산다하니까 급 관심...ㅋ(뭐지??ㅋㅋ)


운도 좋져.....거의 저하구만 대화합니다...


딴 넘들은 삐져서 나가구.....ㅋㅋ


중간에 딴넘들오오면 귓말신공....


"나 어수선한거 딱 싫어...알아서 정리해라....."


"오...알았오..."


말 잘듣습니다.....


그러다가 집에서 가까운편 아니니 자취하면 가서 밥해주겠다는둥 분위기 좋아집니다...


결국...


"오늘 미리 한번 이쪽 와볼래?"


떡냄새 솔솔.....


"회사는 안가냐?"


"작은아버지 회사라 괜찮아.11시까지 와"


음.....떡 100% 확신....


근데 귀차니즘........평촌 넘 멉니다....


"먼길 가는데 헛걸음하기 싫으니까 사진 교환하자..."


"나 자신잇는데....못 믿겟음 오지 말구....."


"아냐 갈게....ㅡ.ㅡ;;"


네이버 길찾기 검색.....과천으로 해서...음....그렇군....


단장하구 출발.....




인덕원 사거리.....


그리고 평촌 롯데마트앞 도착...


드디어 접선...


근데....


근데....


생긴게 핑클 멤버 이진이 쪽바리 100명한테 부카케 당한 그런 얼굴입니다....ㅜ.ㅜ


자신잇다란 말에 속은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하여간 제가 젤 싫어라 하는 스타일....


졸 갈등합니다.....


물한번 뺄까 .....아님 드라이브한셈쳐.....?


하지만.....집에오면 기행기를 올릴수 없기에 보시하기로 결정....ㅜ.ㅜ


무슨 빠로 이동 칵텔한잔....


이진 저한테 웃는 모습이 이쁘다는둥 수작겁니다....


대략 3-40분간 대화후 나옴...날씨 춥습니다...


"집에 데려다줄께 추우니까...."


머뭇거립니다....


"집에 갈까? 아님 아는 언니네 갈까?동생 남친 와잇을텐데...."


주겠단 얘기네여....


"그냥 나랑 있을래?"


나도 모르게 말이 튀어나와 버립니다...ㅜ.ㅜ 아~~나란 넘이란.....


입성...


씻습니다...


이어지는 ㅇㅁ 및 ㅂㄱㅂㄱ...


약간 하체비만이라 맛은 괜찮더이다.....


강원도 속초가 고향이래서 설마 봉지에서 오징어 괴물 걱정했으나 괘안더군여....


2년 굶었다며 자하지 뽑아 먹을듯합니다.....ㅜ.ㅜ


부카케루 마무리...


이제 쪽바리 100명에 한국인 1명이 부카케한 얼굴이 되었네여....ㅋ


다시는 안보구 싶네여....


하지만 같이사는 동생이 25에 백화점 화장품샵에서 일한다는데.....


어찌 될줄 모르니 가끔 관리나 하렵니다......당분간만.....



오늘두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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