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오늘 처음 마사지샾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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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실바누스 쪽지보내기 댓글 39건 조회 2,158회 작성일 22-04-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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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형님들 오늘도 즐달 하고 계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오늘 동네에 한두개씩 아니 좀 많이 이곳저곳  보이는 아로마 마사지샾 가봤습니다..


대체 뭐하는 곳인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가서 마사지만 받을까.. 아님 연애도 가능한걸까 해서 주머니에 용돈 꼬깃꼬깃 넣어서 


당차게 들어갔습니다.


입장해서 마사지 20분 서비스 30분이라고 주인아저씨가 안내해주더군요 14만원랍니다.


서비스가 연애 맞죠 사장님? 하고 물어보니까 ㅇㅇ 하셔서 나름 기대 하고 입장 했습니다.


태국 마사지분이 여리여리하시고 다소곳하게  종아리 허벅지 등을 꾹꾹 눌러주면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마사지는..


다음은 대망의 서비스.. 허나.. 들어오신분을 보고 좌절했습니다... 


뭔가 좀 살 많이 찐 아주머니가 귀여운척을 오만가지 하면서 들어와서는 누으라고 하는데.. 일단 쓴 돈은 있으니 누웠더니..


펠라 좀 해주시길래... 똘똘이가 이거 해야하냐고 물어보길래.. 일단 돈은 썻으니까 하자고 합의 보고 세웠습니다.


아니 근데 뭐.. 아무것도 못하고 넣었다 뺏다 몇번 하더니 지쳐가지고는 힘좀 써보실래요? ㅇㅈㄹ 하길래 


몸 뒤척거리다가 똘똘이가 또 말을 안들어가지고... 억지로 비벼서 세운다음에 대충 내보냈는데...


정말 이렇게 현타 씨게 오는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괜히 형님들 오피가 짱이여 이러는게 아니었나봅니다.. 매우 슬픕니다.. 하루에 한번 하고 오면 애지간하면 안하는데


오늘은 빨리 기억에서 그 마사지샾을 없애고 싶어서 한번더 멀쩡한 곳으로 하고 싶네요.. 그냥 한 40정도 써서 이쁜분으로다가 ㅠㅠ


매우 슬픕니다..






댓글목록

실바누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실바누스 쪽지보내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형님..ㅠ 아니 아무것도 안해준다니깐요? 열받습니다;

실바누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실바누스 쪽지보내기 작성일

만원 몇장 아끼지 말고 할 때 그냥 팍팍 쓰고 해야할랑가봐요 ㅠㅠ

실바누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실바누스 쪽지보내기 작성일

아이고 감사합니다 형님... 주말에 평택이나 서울쪽으로 주머니에 탄알 꽉 채워서 힐링해보려구요 ㅠㅠ

실바누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실바누스 쪽지보내기 작성일

고맙습니다 형님...아로마는 다 그러는가봅니다 ㅠㅠㅋㅋ

진상필76님의 댓글

profile_image 진상필76 쪽지보내기 작성일

가격이 낮으면 태국애들이 핸플해주고 끝
가격이 10만원대  40대 와꾸,몸매 없는 아줌씨
가격이  20만원대  30대  한국인 아님 중국인들어옴

실바누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실바누스 쪽지보내기 작성일

이게 어딜 가도 싸고 좋은 그런건 없고 가격에 맞게만 나오나보네요 ㅋㅋ

실바누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실바누스 쪽지보내기 작성일

딱히 싸지도 않은거같았는데 슬픕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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