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떡 나름 부유했던 오산돌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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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text 쪽지보내기 댓글 19건 조회 1,846회 작성일 22-07-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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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 일이네요 약 10년도 더 지난 얘기


어플을 통해 원나잇 또는 연애를 할까 했습니다 사실 어플에서 좋은 여자 구하긴 힘들죠 거의 원나잇~


아주 남탕이더군요 아니면 제가 원빈급이 아니라 그런걸지 몰라도 이쁜 여자들은 답도 없고 팅기고


전 바로 손절 합니다 두세번해도 안 먹히면 그 여자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러다 만만해?보이는 여자가 있습니다


통통하고 화장은 좀 진하고 그리 이쁘진 않았어요 못 생기지도 않았지만 대화가 잘 되서 바로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지게 경기도 오산가지 갔네요 ㅋㅋ 맨날 지나쳐만 갔는데 이곳에 올 줄 이야


예전엔 논밭이었던거 같은데 신축 아파트드들이 많이 생겼네요 신도시급은 아니지만..


갑자기 나이트를 가자는겁니다 전 나이트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그리 좋아하지도 않거든요


일단 아랑ㅆ다고 했고 택시타고 갔습니다 가니까 뭔 친구들이 있더군요 죽순이인지 


개뻘쥼 했습니다 친하지도 않은데 가자마자 친구들이라니 나이트 친구들인지 모르겠지만 뻘쭘해서


못 먹는 술 홀작 거리고 마치 소개팅에서 마난ㄴ 거 마냥 저를 남친 처럼 소개하는데 부담스럽더군요


어쨋든 마시고 달리고 하다보니 이 여자 금세 취해부렸습니다 그 친구들은 제법 절 좋게 보는 듯 했어요


제가 보통보단 조금? 나은 얼굴에 선한 인상이었나 봅니다 그래서 어떻게 만났냐 잘 만났다 어쩌구 하는데


와 이게 먼 일이래 싶었지만 술이 꽐라가 된 그녀를 제가 바래다줘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뭐 거의 썸이나 남친


중간정도 수준으로 소개해버려서 저도 얼떨결에 그렇게 했죠


통통하다보니 무게는 좀 있지만 ㅋㅋ 돼지정돈 아니었기에 택시타고 갑니다 다리가 벌어지는 게 꽃게같더군요


그래도 술 먹으니까 갑자기 급 꼴렸어요 아파트 사는 곳은 갔는데 헐 한 기억으로는 46평 되었나 바닥은 대리석에


뭐지했더니 아버지가 건축업을 하신다는군요 순간 이상형이 아닌데 사겨야하나 싶었을정도 였습니다 딱 봐도 조금 사는 듯한


근데 뭐 오산 아파트값이 비싸봤자겠어라는 생각도 들긴했는데 화장실가니까 무슨 연예인 화장실 처럼 제 방보다 약간 더 작네요


월풀도 있고 미친 ㅋㅋ 덕분에 같이 샤워하고 저는 혼자 월풀도 즐겼습니다 ㅋㅋ


꽐라 된 그녀의 침대를 보니 아기 사진이 있는거예요 또 반전이었습니다..;;


알고보니 돌싱이더군요 얘기는 어딧냐고 물으니까 부모님댁에 있다고 했고 순간 꼬무룩했습니다 왠지 아기가 있다니까


거사를 치루면 안 될 거 같은 괜한 순진함이 있었어요 그 당시엔


꽐라 된 그녀를 침대에 재우고 걍 잠이나 자다 가야겠다 에휴 하고 있던 차에


그녀가 제 목덜미를 잡아 끄댕깁니다 누워있는그녀 위에 샌드위치마냥 끌어 안았고 갑자기 키슬 ㅎ합니다


오 정말 잘 하네요 유학파 또는 밤에 알바를 뒤었나 어떻게 이렇게 잘 하지 하면서 서양녀 처럼 회오리를 돌립니다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그대로 치마 벗기고 빤스 벗기고 냄새도 별로 안 나네요


배꼈는데 제법 알이 실한 가슴이 뽀동~살결도 좋았어요 키는 좀 아담했지만


수파수파 정자세로 박는데 스으으아응 술이 아주 취한 거 같진 않더군요 본격 들어가니까 ㅋㅋ 여우같은 꼐집애


그러더니 물이 질질 흐르기 시작했고 술도 좀 깬거 같아 위로 자연스럽게 빵디 올리니까 지가 알아서 올라타더니


로데오에 간 카우보이마냥 좌삼삼 우삼삼 위아래 통돌이 세탁기 처럼 돌렸고 쌀거 같아서 바로 뺀 다음 또 박아대면서


생크림 처럼 만들어질 때 까지 한 20분 넘게 박았네요 뒷치기 시원하게 하고 쌋습니다 막상 피곤했는지 바로 잠들더군요


전 씻고 옆 침대에서 잤습니다 방에 침대가 2개가 따로 있었어요 황당 ㅋㅋ


어쨋든 잠든 그녀를 놔두고 아침에 머리 아파하는 그녀를 보고 해장국 사다 준 다음 가볍게 먹고 아침에 지하철 타고갔습니다


다음에 또 보자는 그녀의 말에 그래 담엔 서울서 보자 했는데 그 후로 제가 바빠지기도 했지만 돌싱녀 만나는 건 왠지 좀


그래서 아기 사진까지 봐버린 마당이라 이러다 결혼까지 하자고 할 거 같아 이래저래 연락이 끓어졌습니다


쪼임도 좋고 알도 실했던 그녀 아담했지만 첫 만남에 스펙타클했던 상황들 생각해보면 뭔가 꼴릿하면서도 당황 그 자체였던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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