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한 처자 두 꽈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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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네플 쪽지보내기 댓글 19건 조회 1,977회 작성일 22-09-0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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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는 호프집이 있습니다.


겉모습은 흔히 지방동네에 맥주+양주 써놓고 분홍불빛 들어오는 그런 술집과


약간 비슷하기도 하지만 들어가면 그냥 투다리 같은 테이블들과 맥주, 소주를


파는 그런 호프집이죠..


하지만 사장이  24살먹은 여자이고 친구와 둘이서 장사를 하고 있죠..




호프집에 처음 가던날 우연치 않게 그 사장친구(이하 처자)를 상대로 홈런을 날렸고


그뒤로 뻔질나게 드나들다가 요근래 뜸~해진 그런 집이었습니다.


소주한잔 먹고 입가심으로 맥주나 한잔 먹자고 해서 친구놈과 같이 들갔습니다.


간만에 가니 눈은 흘기지만 반가워 하더군요..




이래저래 야부리 까다가 처자에게서 강한 떡필을 받은다음 친구를 집에 보냈습니다.


옆 테이블에 손님들이 있었지만,,, 저의 꽈추가 애타게 애원하는것이 안쓰러워


테이블마다 있는 커튼을 쳐버리고 뜨겁게 키스를 나누었습니다.


금방이라도 커튼을 열고 사장지지배가 텨들어올것 같았지만 꿋꿋이 진도를 나갔습니다.

(그때 한번 ㅅㄲㅅ하다가 걸렸었져..ㅋㅋ)


에이컵도 안될법한 처자가슴을 쪼물딱 거리다 밑으로 내려갈랬더니 쫄 청바지에다가


여기선 안된다는 말로 인해


그건 포기하고 제 허리띠를 잽싸게 풀어제꼈습니다.


그리곤 이내 포악한 웃음을 짓고 있는 제 꽈추가 튀어 나와 처자의 손에 쥐어졌습니다.


처자가  녀석의 머리를 거칠게 쓰다듬어주니 감동의 눈물을 찔끔찔끔 쏟아 내더군요..




하지만 뭔가가 부족합니다. 놀고있는 처자의 나머지 손을 좀더 깊은 바지속으로 인도하나니...


쌍방울들이 시뻘건 힘줄을 들어내며 꽈추형과 함께 깊은 숨을 내쉬기 시작합니다.


사그락 사그락 아래위로 처자의 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이때 옆테이블에서 꽥꽤 소리를 질러가며 노가리를 주문합니다.


처자는 버얼개진 동생들을 냅두고 바로 나가서  노가리안주를 정성스레 만들어 옆테이블에


집어 던지고는 바로 제 테이블로 돌아옵니다.


다시 화색을 띠는 동생들을 어루만지며 바쁘게 움직이는 중....


점점 불알이 쓰라려 옵니다.


"아~ㅆㅂ 쓰라려!!"


처자 손톱때문에 기스가 났나 봅니다.


걍 참아 볼랬으나 점점 더 쓰라림은 강해지고 화끈거리기까지 합니다.


조금 있으니 꽈추까지 쓰라려 옵니다.
 



도저히 못참을정도로 화끈거리고.....  처자 손을 뿌리치고 화장실로 달려가


환한 불빛 아래 제 소중한 동생들을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불알밑을 보니 기스가 난건지 힘줄인지 당췌 분간도 못하겠습니다.


암튼 큰 상처가 없는 걸로 보니 손해배상청구하려던 맘은 수그러들었지만....


근데 왜이리도 쓰라리단 말인가...




어찌나 쓰라리고 화끈 거리던지 꽈추도 시뻘겋게 열이 올라서 까딱거리고 있더군요..


짜증이 몰려와 바지춤을 추스리고 쓰라린 사타구니를 안고 터벅터벅 집으로 걸어왔습니다.


조심스레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우니 이럴수가...사타구니 전체가 화끈거리기 시작합니다.


정말 미치겠더군요...


상처도 없는것 같은데 도대체 뭔가하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낯설지만 왠지 낯설지가 않은 그런 느낌이란걸 깨닫게 됩니다.





미칠듯 쓰라린 와중에 화끈거리는 이느낌....


그렇습니다. 요리할때 청양 고추를 맨 손으로 만지고 칼로 자르고 하다보면


손가락이 미칠듯이 쓰라리고 화끈거릴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 느낌 입니다.


근데 왜??





그렇죠.. 범인은 처자이고 공범은 노가리입니다.


노가리를 시키면 간장과 마요네즈, 그리고 문제의 청양고추를 섞은 양념장이 나옵니다.


이런 미친처자가 청양고추를 만지던 손을 그대로 저의 꽈추와 쌍방울들에게 비벼댄겁니다.


그걸 깨닫고 나니 왜 더 쓰린건지....





너무 고통스러워 저희어머니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된장찌게끓이다 청양고추를 잘못만졌더니 손가락이 짤라질것 같이 쓰라리다고....


어머니께서 그러시더군요...


"이 야밤에 된장찌개를 왜 끓이는지는 모르겄다만 그럴땐 참기름을 발라보거라!"


졸 삐져있는 꽈추를 덜렁거리며 주방으로 뛰어가 어머님께서 참이슬병에 짜다주신


값으로 따질수 없는 순 국산 참기름을 꽈추에 바르기 시작합니다.





미끈덕한 느낌에 아붐인줄 착각하고  고소한 향을 풍기며 고개를 드는 철딱서니 없는 꽈추세퀴...



그날밤 결국 쌍방울까지 빤짝빤짝 하게 참기름 범벅을 한  다음에야 어느정도 소강상태를 보였고


밤새 미친처자뇨욘을 왜치며 사타구니의 쓰라림을 분노로 ㅆ ㅣㅂ어 삼키며 잠이 들었습니다.




그 전에는 매운닭발을 쳐드시고 와 ㅅㄲㅅ를 해줘서 날 곤경에 빠트리더니만 이젠 청양고추까지...




언제 CD에 맨소레돰을 바르고 처자를 자빠트려야 겠습니다.





청양꽈추..







잊지않겠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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