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뚱덕과의 반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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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text 쪽지보내기 댓글 20건 조회 1,964회 작성일 22-08-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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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홀릭 성향이 있었고 일에 치이고 술을 못 먹는 편인데다 


활달하지만 내향적인 성향 덕에 매번 만나던 사람들과 만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딱히 없었다


어플로 과거에 연애도 한 적이 있었기에 연애 친구 원나잇 셋중 하나를 할 생각으로 어플을 설치했다


명불허전 남탕이었고 괜찮은 여자들은 여왕벌이었다


그러다 키 172센치에 얄상하게 생긴 모델삘 나는 여자를 발견했다


대화가 순조롭게 되어 나조차도 놀랐다 이런 남탕에 평범한 나와 이렇게 대화를 많이 하다니


그렇게 카톡까지 이어졌고 연애를 해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화가 잘 통했다


어쩌면 상대가 내 얘기에 촛점을 맞쳐준거 같다 듣기 보단 말하기를 좋아하는 나를 맞춰주니


나도 경청하고자 노력했다 그렇게 2주정도의 카톡 간 보기가 되었고 사실은 가볍게 원나잇이나 할까도


생각했지만 조금 진지한 가치관이 형성되었다 어쩌면 사귈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에 나갔다


정확하게 경찰서 앞이었다. 전화를 했는데 왜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을까


지하철 출구 기둥쪽에 얼핏 보이는데 반만 보인 실루엣만 보고도 인터스텔라의 그 장면처럼


안돼...하지마!!가 외쳐졌다 등골이 오싹했다.


반만 보인 실루엣이 내 몸통만 했다.


아니겠지하고 대화를 이어가며 어딨어? 못 찾겠음 ㅋㅋ 하면서 땀을 삐질 흘렸는데 그제서야 


기둥에 숨어있던 몸통이 변강쇠 처럼 나왔다.


헐..........


난 통통한 것도 날씬한 것도 좋아하는데 육덕을 넘어선 뚱덕이었다. 나보다 덩치가 좀 컷다


싸우면 질 것만 같았다. 하필 경찰서 앞이라 그녀의 포스가 더 대단해보였다.


지금까지의 노고와 판타지가 있어 일단은 만나서 근처 피자맥주집에 갔다


더치하자고하니 모냥빠지고 돈 쓰자니 돈 아까웠다


일단은 들어갔고 피자 한판과 맥주 두잔을 시켰다


애써 놀라지 않은 척 대화를 이어갔다 어떻게하다보니 정치 얘기까지 했다 ㅋㅋ


보통 여자라면 싫어했을텐데 잘 들어주드라 일 얘기도 했다 동네친구하면 딱 좋겠다란 생각을 했다


그렇게 1,2시간 대화를 했고 살만 빼먄 괜찮을 거 같은데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얼굴이 무지 못 생긴거도


아니었고 키도 커가지고 살만 빼면 어쩌면 복권이었을지도 모른다 성격도 털털하니 성격이 이국* 같았다 덩치도 그랬지만..


그렇게 도저히 안되겠단 생각이 들어 마무리를 했다. 참 빼기만 하면 좋은데 볼륨도 있었다.


그러다 1주일 후 갑자기 그녀가 약간 취기가 올라 전화를 했다 우리동네로 온다고 한잔 하더라


당시 워낙 일에 몰두한 나머지 정액이 부랄 두쪽에 찬 상태라 이성을 잃었고 오라고 했다 너무 늦은 시간대라


집에서 한잔 하자고 했고 한잔하다가 결국 나도 모르게 혓바닥이 나가버렸다 토에니도 처럼


그녀는 노골적으로 말하더라 나랑 하고 싶어? 응 씨팔 ㅠ.ㅠ 뭔가 성욕과 자괴감이 동시에 들었던거 같다


그녀의 가슴을 터치했고 니플패치만 있고 브라자거 없었다 헐 앵간히 취해보였는데 하는 짓을 보니 취한 척 한거 같다


어쩌면 내가 낚인거 같다 내가 먹히는 느낌이었다


가슴은 꽤 풍만했다 돼지라 그런거도 있지만 볼륨이 제법 있었다 C~D는 되보였다 거기에 살까지 있으니


내 얼굴만한 게 달려있다고 보면 된다


주물런 거렸더니 그녀는 내 바지에 손을 훅 집어넣었다 외국 스타일이었다 영어도 잘 하더만...


그래서 내 그곳은 이성을 잃은 채 바짝 서 있었다 고슴도치처럼...


나도 그녀의 그곳을 만졌도 촉촉함이 흥건히 젖었단 걸 느꼈다 으아흐으 흥~솔직히 인정하긴 싫지만


신음소리가 훌륭했다 일본의 고음과 서양의 농염함이 섞여있었다 외국 유학다녀왓다 키스도 오지게 잘 했다


태어나서 이렇게 잘 하는 여자는 손에 꼽힐정도다 심지어 오피녀들 왠만한 사람보다 잘 했다 혓바닥이 토실하면서도 테크닉이 상당했다 마치 손가락 같았다


그렇게 취기와 영혼이 팔린 채 침대로 갔고 쑤컹쑤컹 침대가 흔들정도로 박아냈다 다른 자세로도 하고


바구려했으니 육중한 몸 때문인지 그녀는 헐떡 거렸다 아 힘들어 하면서도 동시에 으흐흐으흐읗 아아~~하면서 느끼는 그녀를 보았다


어두워서 그나마 할 만 했다.


그러자 손으로 겁나게 스킬을 썻더니 아아아 쌀거 같아 그만해 ~~~라고 할때 섬세한 터치가 어려운 좃보다 손가라긍ㄹ 활용해 섬세하게 또 빠르게 했더니 결국 침대에서 분수처럼 싸버렸다


뭔가 흐뭇하면서 부듯했다 동시에 내 침대시트! 하면서 후회도 했다 그렇게 뒤에서 박다보니 빨리 싸야겠단 생각을 했다


내가 지금 돼지와 교미를 하는건가 싶을 자괴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싸고나니 그녀는 힘든지 샤워하러 갔고 그 시간동안 나는 내 자신을 탓해야만 했다. 물론 한 건 잘 했다


육덕지고 스킬은 대박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그녀의 몸뚱이를 보면 내가 이 정도 수준은 아닌데라는 현타가 왔다


그녀는 말했다 우리 이제 무슨 사이야? 난 손절했다 으응?? 좋은 사이지 머 ~~ 동네친구도 되고 하자


그녀는 실망한 듯 보였다. 그렇게 우리는 더 이상 연락을 유지 할 수 없었다.


비록 살덩이는 육중했으나 그녀의 고추 및 세척 기술은 세계적인 식기세척기 수준이었다. 난 아직도 그때의 살 트라우마와 입놀림 스킬에 황홀함의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그  기억과 감정을 잊지 못 한다.


지금 어디선가에서도 누군가를 빨아주고 박히고 있겠지? 맛은 있었다. 볼 품은 좀 없었지만

댓글목록

쇼미더머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쇼미더머니 쪽지보내기 작성일

니캉내캉님 이후로 최고의 후기를 본거같습니다.
잘봤습니다.

참굿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참굿 쪽지보내기 작성일

뚱덕이 남친이 있는 이유 = 스킬이 좋다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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