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이상한 변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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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부폭격기 쪽지보내기 댓글 16건 조회 1,236회 작성일 19-07-18 04:21본문
형들 나 약간 이상해짐 상담좀 해주셈...
난 여러가지 의견을 듣고싶어...
보통 자기만의 성적취향이 강하진 않아도 쪼금 있자나...
내가 원래 이런취향이 없었는데
어쩌다가 한번 여친 약속시간 3시간 전에 강남역 까페에 와서 먼저 기다리다가
예전 여친을 우연히 만났거든? 정확히는 몇번째인지는 모르겠음 한 5년됐나?
근데 얘가 진짜 ㅅㅅ에 환장한 애였어...만날때도 일주일에 모텔 4번씩 거의 8개월간 감....(신촌모텔 진짜 더럽게 많이갔다 진짜 ㅋㅋ)
(ㅅㅅ가 질려서 헤어졌었는데 솔직하게 그때 계속 만나다가 스와핑도 해보고 갱뱅이나 초대남도 못해본거 엄청 후회중....꼬셨으면 성욕이 왕성해서 충분히 넘어올만한 애였는데...ㅠㅠ)
암튼 얘가 그때 이대 통번역대학원 졸업반이었는데 취업을 하든 프리를 하든원래 통역사들은 계속 주기적으로 스터디를 계속 하거든
때마침 스터디 끝나서 까페에서 잠깐 쉬고있었다고 하더라고...그 찰나에 나를 본거지....
나랑 이런저런 안부 묻고 한 20분 얘기하다가
내가 "너 올만에 나보니까 어때?" 이러니까 "너 ㅅㅅ 잘했자나ㅋㅋ" 이러면서 내가 폭풍ㅅㅅ했던 날을 갑자기 얘기하더라고..
순간 갑자기 떠봤지ㅋ"올만에 합체할래?" 이랬더니...
갑자기 옆으로 와서 팔짱끼면서 "아까 너 봤을때부터 젖었어" 라고 귀속말을 하더라고
결국 그날 여친 만나기 직전까지 얘랑 모텔에서 폭풍ㅅㅅ를 2번이나 했어...
뭐 여친한테 약간 미안하긴했지만 난 원래 ㅅㅅ랑 사랑은 다른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리고 여친을 만나서 간단히 밥을먹고 모텔을 갔는데 하필이면 같은 모텔에 같은 방.....
무심결에 방키를 받고 올라갔는데....ㄷㄷㄷ
근데 이상하게 그게 나는 엄청 흥분되더라고....처음느꼈어...
내가 방금 딴여자랑 하던 방에서 또 다른 여자랑 ㅅㅅ한다는게...
금방전까지 딴 여자가 빨던 내 ㄱㅊ를 맛있게 내 여친이 빨고있으니 막 엄청 흥분되는거야...
그래서 자꾸 나 이상한 취미가 생김...
자꾸 여친만나서 ㅅㅅ하기 2시간전에 오피가서 폭풍ㅅㅅ 하고 여친만나서 또 하고 이런게 너무 재밌고 스릴넘치는거야
그리고 안마나 오피가서 아가씨한테 이 얘기를 꼭해...
좀 이따 여친만난다고..여친만나서 ㅅㅅ하기전에 여기와서 ㅅㅅ하면 흥분된다고...(왜이러지...?)
저번에는 ㅈㄱ만남으로 모텔가서 모텔바닥에서 한판하고
섹파누나 불러서 그방에서 침대에서 한판하고 쉬는 타임에 여친연락해서 모텔에서 보자고 하고
여친 오는 시간동안에 섹파누나랑 한번 더하고...카운터에 얘기해서 침구만 바꾸고..
마지막에 여친이랑 또하는데
보통 4번째에는 고추가 아프거나 체력적으로 힘들자나?
근데 막 흥분도가 올라가니까 그냥 미친듯이 하게되더라고...
요즘은 안마랑 오피가서 사카시랑 애무받으면서 여친이랑 전화하거든...
(싫어하는 아가씨도있는데 말만 잘하면 다 그냥 허락해주더라)
내가 원래 운동을 원체 좋아해서 (크로스핏만 6년함) 블루투스끼고 자주 잠원지구쪽 런닝하는데
운동이 생활화되서 조금 숨소리가 거칠어도 여친이 잘 의심을 안해...ㅋㅋㅋㅋ
근데 이것도 너무 흥분되고 좋더라고....
나 왜이러지? 나 잘못된거지? ㅠㅠ
나 이거 중독되면 어떡하지?ㅠㅠ
형들 좀 조언부탁해...
아 그리고 쓰다보니까 막 더 흥분되고 그러네?ㅋㅋㅋ
그래서 글이 길어졌어...ㅋㅋ
미안해 형들 ㅋㅋㅋㅋ
댓글목록
Aussie23님의 댓글
Aussie23 쪽지보내기 작성일취향은 다양하니 존중합니다. 그리고 저도 언젠가 한번쯤은 해보고싶네요~ㅋㅋㅋ
하늘저편에님의 댓글
하늘저편에 쪽지보내기 작성일음~ 잘 보고 갑니다. 개취이니~ㅎㅎ
12비투님의 댓글
12비투 쪽지보내기 작성일잘보고감
데라우치님의 댓글
데라우치 쪽지보내기 작성일취존합니다. 잘보고가요
청호나님의 댓글
청호나 쪽지보내기 작성일고민이기는 한데..왜 전 부러울까요ㅋ
veflm1144님의 댓글
veflm1144 쪽지보내기 작성일
섹파건 조건이건 있으면 좋겠네요;;
취존합니다..그럴수 있어요
그날 그런거잖아요 겨드랑이라던가 배꼽이라던가
란제리라던가 뭐 그런거랑은 다른부분이지만
하나의 취향이고.. 부럽네요..
북쪽바다님의 댓글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신나게 해요. 아무도 안말립니다.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살기.
깨박이님의 댓글
깨박이 쪽지보내기 작성일즐길수 있을때 즐기십시요~~ 시간지나 나이먹고 하면 즐길 시간조차 적어지니깐여~~~ 결혼전 까진 후리 하잖아여?ㅎㅎ
조지고조짐님의 댓글
조지고조짐 쪽지보내기 작성일이것도 체력이되야 가능할듯
루피34님의 댓글
루피34 쪽지보내기 작성일저도 잘 보고 갑니다.
옆치왕자님의 댓글
옆치왕자 쪽지보내기 작성일잘보고갑니다^^
1어쩌라구요1님의 댓글
1어쩌라구요1 쪽지보내기 작성일잘 보구 가요
프링글스v님의 댓글
프링글스v 쪽지보내기 작성일잘보고갑니다
율롱님의 댓글
율롱 쪽지보내기 작성일사람마다 다르죠~
굿할가님의 댓글
굿할가 쪽지보내기 작성일능력이되고 조건이 되면 충분히 가능한거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