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잘 놀러갔다와서 발기찬 월요일이 안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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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멘토르 쪽지보내기 댓글 21건 조회 1,128회 작성일 17-07-3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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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즐달을 추구하는 멘토르입니다.

이번 지난 주말..저에게는 재밌는(?) 얘기 한번 써볼까합니다.

 

아는 형님이 토요일당일에 뜬금없이 울산갈래? 라며 툭 던진말이.. 실화가되어.. 마눌님의 허락을 받고.. (유부의 첫 타지 외박....)

걱정반..기대반..으로 가게된 울산..

회사 2시간 일찍 퇴근하고 집가서 씻고 대충 짐챙겨서 출발하고 울산도착하니 8시.. 대기하던 2명의 여성들은 가리비와 대하를 사놓았다고..

고기랑 술이랑 대충 사오면 된다해서 OK하고 정육점과 마트가서 장보는데 마트로 옵니다..

 

2명의 여성들중 한명.. (제 파트너)부모님에게 외박허락 당일은 안된다며.. 좀 놀다가 들어간다기에 오케이~ 어차피 재밌게 놀자고온거..

마트와서 서로 스캔하더니 마음에 들어합니다. 저도 그냥 평타정도에 귀여울것같아 술마시고 놀다가 보내줘야겠다~ 싶었던..

 

펜션와서 가리비 대하 굽기 시작! 소주마시면서 재밌게 놀고 고기구워주니 잘굽는다고 또 웃고 놀고, 배불러서 정리하고 방에올라가서

고스톱한판치고 술먹자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고스톱.. 제 파트너가 술을 좀 과하게 먹었나 오바이트 몇번하더니 드러눕네요

응?집에가야한다지않았나.. 그렇게 다른 한명의 여성친구도 뻗고.. 눈치상 방이없는 펜션이기에 내가 빠져줘야겠다.. 제 파트너를 데리고

나갑니다ㅋㅋㅋ 편의점 갔다가, 제가 제안을하죠, 방잡자. 그렇게 들어간 모텔은 2시20분.. 근데 모텔값 7만원.. (더럽게비싸네..)

 

들어가자마자 둘다 양치 깨끗깨끗하게 하고 누우니 제품으로 쏙.. 연애할땐 항상 누나만 만났었던지라.. 5살누나가 폭 안기네..

입 이마에 맞춰주니 바로 기다렸다는듯이 키스를 퍼붓습니다. 아 태어나서 키스를 이렇게 오래한적이 있었던가..

 

그렇게 애무해주는데 응?가슴은 B+정도 되는데 꼭지가 엄청작은데다가 튀어나오질 않았네...? 물은 줄줄 흐르는데 꼭지는 별로 안서는..

몸애무해주는데 이미 제 동생은 풀발기.. 파트너 왈 넣어줘 라고했지만 저는 더 애태우고 더 원할때까지 괴롭혀줍니다 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제동생을 잡더니 집어넣는.. 하.. 너무 좁습니다 너무 뜨겁고 수량은 충분하니 초반엔 천천히.. 갈수록 템포를 올려서 하는데

동생이 마무리할반응이 전혀안오네요..  좁고 너무 좋은느낌은 충분한데.. 그렇게 40분가량을 하니 온몸에 땀이.. 너무 힘들어서 포기..

그렇게 서로 잠들었는데..2시간후쯤 방에 방치(?)해두고온 형님과 누나한테 전화가옵니다.. 그파트너.. 집에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파트너도 부모님한테 혼날게 급 걱정됐는지 피곤한데미안해ㅜㅜ 친구도 갔데 나도 집에갔다가 다시 나올게.. 여기서 기다릴래? 라고하는데

아무래도 행님 챙겨야할듯해서 아니 같이 가자 데려다주고 나 펜션가있을테니까 점심 같이먹자.. 라고 하고 한판더 자연스럽게 합니다.

이번엔 20분정도 하고 발사성공.. 얼른 씻고 나와서 데려다주고보니 6시.. 7만원주고 모텔에서 3시간30분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돈아꾸워라..)

데려다주는길에 지나오면서 나 여기서 일하고~ 집에 다오니 나 여기에 살아! 좀따가 점심 같이먹자! 하며 뽀뽀해주고 내리네요..

(여기서 직장과 집까지 다 알려주는걸 보고 음.. 지속적으로 갈수있겠구나 싶었..)

 

그렇게 펜션에 가서보니 행님은 혼자 뻗어있고.. 자고일어나더니 어디갔다왔노.. 행님은 술취해서 시도도 못했다.. 이러네요..

흠 출발 전에 기대한건 행님이었고 전 그냥 재밌게 놀자! 였는데 어떻게 재미는 제가 다보고ㅋㅋㅋ 그렇게 점심에 다시 만나서 물회 한접시씩 시원하게하고

커피한잔하며 떠들다가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 너무 오랜만에 즐겨서 그런지 아쉬움이 커서 참.. 현실에 적응이안되네요

 

지금도 계속 카톡하며 서로 좋은 티내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사이가 될 수 있을듯합니다..

 

아무쪼록! 회원님들 발기찬 헬요일 되시고! 발기찬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끗!

 

 

댓글목록

신뱅2님의 댓글

no_profile 신뱅2 쪽지보내기 작성일

캬..부럽네요ㅠ
전한번도 그런적이없어서 ㅋㅋ

멘토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멘토르 쪽지보내기 작성일

그러게요 ㅎㅎ 그런날은 반드시 오리라 생각합니다 신뱅님 화이팅!

멘토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멘토르 쪽지보내기 작성일

병동님 요즘 즐달 잘 하고계신가요~~ ㅎㅎ 활동이 조금 뜸해지신거같으세요!

종합병동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종합병동 쪽지보내기 작성일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나름 즐달 하고있습니다..후기 올리는것도 좀 그렇고 댓글 많이 달자니 어떤분께는 상처가되는것같고 요즘 눈팅으로만 지냅니다...출첵은꼬박꼬박 합니다...ㅠㅠ

멘토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멘토르 쪽지보내기 작성일

ㅠ.ㅠ병동님의 활동이 많을때가 있어서 많이 저도 위로가돼고 또 제가 위로도 되었으면 했을때가 있었는데 ㅎㅎ
즐달하고 계시다니 천만다행입니다~~!!

멘토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멘토르 쪽지보내기 작성일

하늘저편에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달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달콤이님의 댓글

no_profile 달콤이 쪽지보내기 작성일

마음을 비우니 좋은 일이 생기는군요. 애인은 가능한데 나중에 죽자살자 덤비면.. 아! 아닙니다. 괜히 부러워서 하는 소립니다. 이해하시죠?ㅎㅎ 제가 경험한듯 생생한 울산 후기였네요. 모두 다 멘토르님이 전생에 나라를 구한 영웅이기 때문입니다.ㅎㅎ 앞으로 울산을 가든 그녀가 오면 마중을 하든 좀 바빠지시겠습니다. ^^ 근데 음주운전하신겁니까? 그건 분위기가 그래도 노노노입니다. ^^

멘토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멘토르 쪽지보내기 작성일

생생하게 봐주셔서 저야말로 너무 감사합니다^^평소엔 맥주 1잔만먹어도 꼭 대리를 부르는데.. 그날은 바로 근처 모텔이라기에 할수없이.. 정말 조심조심했습니다. ㅎㅎ 죽자살자 덤비진 않을 성격인것같습니다! 저도 그런걱정이야 물론 조금은했지만..^^; 앞으로 안걸리게 눈치 잘봐가며 유도리있게 대처를 해야겠습니다~ 만나게되면 중간쯤에서 보자고하는데 흠.. 평소보단 확실히 바빠지겠죠^^.. 걱정과 응원 감사합니다^^

멘토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멘토르 쪽지보내기 작성일

마음을 비우니 왠일로..^^; 나무아미타불입니다~~ㅠㅠ

t리도사수님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울산 접수 제대로 하고  오셨네요...ㅎㅎ
감축 드립니다..울산기행기 즐겁게 보고 갑니다
제가 볼때 이거 후유증 좀  몇일 가실듯 싶네요 ^^

멘토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멘토르 쪽지보내기 작성일

감축 감사드립니다 ^^ 항상 좋은 글과 사진들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후유증이 꽤 오래갈듯 싶습니다~ 현실로 얼른 돌아와서 정신차려야하는데..
이젠 보고싶다고 할정도이니.. 순수한여자가 이래서 끌리고 또 그래서 정신을 못차리나봅니다..ㅠㅠ

번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번리 쪽지보내기 작성일

휴가 잘 즐기시고 왔네요.
부럽네요.부러우면 지는건대ㅋㅋ

멘토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멘토르 쪽지보내기 작성일

솔직하시니 지는건 아니라고 해도 될것같습니다ㅎㅎㅎ 흠 이번주도 만나고, 다다음주에도 만날 것 같네요. 이 관계가 얼마나 지속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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