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이야기나 해볼걸 그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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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라들러 쪽지보내기 댓글 15건 조회 1,103회 작성일 17-08-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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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문뜩 눈을 뜨니 도저히 얼굴을 못보겠더군요.

서로에게 희망 고문을 하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나는 그녀를 원하지만 그녀는 내게 돈을 원하는거 같아서요.

단돈 몇푼이면 지어주고 나랑 자자 하면 될텐데 .. 그 금액 한도초과 인거죠.

 

오늘 만나서 밥이라도 먹으며 이야기 할걸 그랬나 싶어요.

그냥 무심하게 톡 하나 남기고 끝내버린거 아닐가 싶구요.

물론 기승전 돈 돈 했겠지만서도 ...

댓글목록

달콤이님의 댓글

no_profile 달콤이 쪽지보내기 작성일

보고 싶으실 겁니다. 근데 그 마음이 둔켈님과 같지 않아서 문제인거겠죠.
말씀대로 기승전돈이었을 겁니다. 마지막이 돈이기에 좋은 분위기는 만들어지지 않을 만남이었을 겁니다.
이런걸 알면서도 답답한 마음이시죠? 결과를 알아도 한번 만나세요. 이따 저녁때라도 만나서 솔직한 마음을 전하세요.
그 녀의 반응이 예상되더라도 답답한 마음은 지워야 합니다.
차라리 욕을 한번 듣는게 낫습니다. (둔켈님이 욕먹을 행동을 했다는게 아니라 상황이 안 좋아지면..)
우리 님들의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괜히 제 마음이 아프면서 어떻게든 잘 되기를 바라네요.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

그러게요 ... 연락이나 받을까 모르겠네요 ㅎ
만나서 이야기나 좀더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가물치님의 댓글

no_profile 가물치 쪽지보내기 작성일

비슷한 상황을 격어본 사람으로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 힘네세요

종합병동님의 댓글

no_profile 종합병동 쪽지보내기 작성일

저런맘 진짜 오래가는데 힘들겠네요..
하지만 즐달할 기회가 있으면 차츰 해소 된답니다..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

이미 반나절도 안되서 저리네요 가슴이 ...

종합병동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종합병동 쪽지보내기 작성일

가슴이 터질듯이 답답하셔도
딴생각 해보세요..이럴땐 달려야 하는데..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

아쉽다면 본인이 연락하게끔 여운을 남겨 놓았습니다만 ... 그냥 안올거 같아요.
단호해지는거 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spinddt님의 댓글

no_profile spinddt 쪽지보내기 작성일

마음 굳게 먹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거예요

데피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피 쪽지보내기 작성일

시간이 지나면 금방 잊혀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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