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도 유부 입니다. 무슨 고민인지 알겠네요.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그냥 언니와 정리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자기를 바라보는 와이프가 우선이라 생각이 드네요. 언니가 남친이 언제 생길지도 모르는 부분이고 그리고 아이들이 있다면
가족을 먼저 생각 하는게 어떤가 하네요. 결정은 멘토르님이 하시는 것이지만......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참.. 정리하는게 쉽사리 되질않습니다 사람 욕심이라는게.... 쌍욕을 먹어도 할말이없는 짓을 하고있고 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이렇게 스스로가 컨트롤이 안되긴 또 처음이라 너무 어렵네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바람이라 생각 하세요. 지나가는 바람에 촛불이 흔들릴수는 있지만 꺼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색다른 기분에 그 언니가 괜찮을수 있지만 잠깐만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면 답이 나올거 같습니다.

객관적인 그리고 냉정하게 판단해서 조언해주신점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좀 잘 추스려 가면서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가정을 깨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요... 부디 현명한 선택하시기를... 지킬 건 지키면서 즐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

그래야겠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음 ... 이래서 결혼이란 제도가 참 싫어요

음.. 결혼은 너무 현실이더라구요. 돌아갈수만있다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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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이럴 땐 내 가슴이 어느 쪽으로 움직이는가보다는 내 옆에 누가 남아있을까를 생각해보신다면 결정이 어느정도 쉬워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 옆에 남아있는 사람을 위한 노력은 헛 된 노력인 경우는 없더라구요.ㅎㅎ

좋은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데피님 조언 감사합니다^^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그 과정들은 멘토르님이 만드시는거구요. 좀 애매하면서 편한 답을 드린것 일수도 있는데 나중에 그렇게 느껴지실 겁니다. 이 글을 그제 본 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멘토르님의 마음이 이해되고 그 입장에서 생각하니 더욱 그렇더군요.
위에 우리 님들이 하신 말씀 다 맞습니다. 이제 결론은 멘토르님이 만드시는 겁니다.
결론 나면 다시 말씀해 주세요.

ㅎㅎ 그래야 겠습니다. 일단 내일은 잠깐이라도 얼굴보기로했고, 19일엔 같이 놀러가기로했네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다만 그 해결되기전 걸리지만 않으면 됩니다 ㅎㅎ

화이팅하세요.~~

아드레날린 돋네요!!

오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