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 첫입문 그녀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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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들러 쪽지보내기 댓글 17건 조회 1,341회 작성일 17-08-14 00:32본문
2달 간 참 예약도 힘들고 출근도 안하고 갯수제한 의 언니라서
3번 우여곡절 끝에 만나서 번호 따 왔습니다.
복날 인지 모르고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일하시는분들이 나와서 밥이나 먹자 길래 나갔다가
장어 먹게 되었는데... 제가 나이론 막내 ... 직급으론 팀장급의 사원인데 ~(팀장급 연봉 받는 사원 이 정확하겠네요.)
꼬리를 다 절 주시더군요. 좀 쉬어야지 하다가 안되겠다 해서
실장에게 연락하니 나온다는 말에 제일 첫탐 예약하고 갔습니다.
또 왔다며 반겨주면서 울상 지으며 절 쳐다보네요.
저만 보면 힘들다는군요. 제가 볼때마다 풀체력이라 이언니 울렸던터라 ...
체력 좋은날은 ... 언니들 화장 다 지워 먹어서 ... 울던지 땀이 범벅이 되던지 격렬한 스킨쉽을 하던지 ...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나 장어 먹고 왔는데 꼬리먹었어 라는 말에
아 이오빠 증말 !! 하면서 왜그러냐고 ... 그러길래 초콜렛 엄청 주고 음료 주고 ... 은근슬쩍 나 번호 주면 안되냐고 물으니
잘 안주는데 주겠다며 ... 번호 찍어 주네요 ㅎ 이미 이름도 알고 있겠다.
그리고 지난 일들 소소하게 이야기 하며 ... 얼마전 머리 하러 왔는데. 이 근처여서 실장에 연락해보니 너가 없길래
그냥 집에 갔다는 말 하니 오빠 으리파 냐고 ... 좋아해주더군요.
다른 여자 안궁금하냐 길래 이쁜애 놔두고 뭐 궁금하냐고 능청 스럽게 넘어가고
이야기 하고 싯고 옷스타일 바뀌었다고 오 ~ 그러길래 30벌 사서 30일간 입겠다고 드립치고 ...
싯고 본게임 가서 역시나 마구 달리니 언니가 힘들어 합니다.
이언니 다 좋은데 골뱅이 는 절대 못하게 해서 은근슬쩍 진입 시도 했다가 걸려서 사과 하고 ...
달리는데 언니는 힘들어 하는걸 보니 제것도 자연스레 추욱 ...
오빠 왜캐 못 싸냐는 식이길래 ... 노콘 하면 되는데 +_+ 요랬다가 돈 더 주면 해줄게 ... 근데 오늘은 힘드니 그만하자~
손으로 마무리 해주고 ... 갑자기 휙 돌더니 씩씩 거리네요.
오빠 힘들다고 화난다고 ...
미안하다고 근데 너 화내는것도 이쁘다고 그러면서
백허그를 했더니 오빠 번호 차단 할거라고 ...
미안하다고 커피 보내줄게 하고 커피 보내주니 알았다면서 다시 웃는그녀 ~
갈시간이라고 오빠는 너무 오래 달려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대화 할시간이 없다며 투덜 거리더니 절 데리고 문앞에 인사를 하는데
끌어당겨 뽀뽀 하고 꽉 안아주네요.
번호도 받고 ... 이쁜애랑 친해져서 좋은데 ...
어제는 그애 사는곳 근처 갈일 이 있어서 맛집 물어봣더니
닭볶음탕 집 하나 알려주더군요. 그리고 좋게 넘어 가나 했으나
대뜸 연락 와서 오빠 원하는거 들어줄수 있냐고
한번 돈 에 대여 버린게 기억나서 흠칫 하고 뭘 원하니? 물으니
티비 보다보니 피자광고에 피자가 맛있어 보인다길래 ...
얼결에 피자 하나 보내줬네요 @_@;;;
그리고 전화통화 간단히 하고 웃으며 끊고 마무리 ~
친구 욕 하는것도 들어주고 ...
귀여운 동생 하나 생긴듯 하네요 @_@;
댓글목록
풀발기바나나님의 댓글
풀발기바나나 쪽지보내기 작성일먹는것 쯤이야.. 공사만 아니면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그렇죠 ... 제가 너무 말라서 너좀 먹어야겠다고 ㅎ
t리도사수님의 댓글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미소가 절로 느껴지는 글이네요 좋은 만남 오랫동안 지속하세요 ^^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네 ㅎㅎ 저도 미소 나오게 하는 아이라 좋네요 ㅎ
멘토르님의 댓글
멘토르 쪽지보내기 작성일흠.. 공사는 항상 조심해야..ㅠ.ㅠ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딱 연락 끊길 잘한거 같아요 질질 끌려 갈뻔 햇다가
spinddt님의 댓글
spinddt 쪽지보내기 작성일뭐 공사만 아니면 ㅋ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그쵸 공사만 아니면 ㅎ
구여운놈님의 댓글
구여운놈 쪽지보내기 작성일그렇죠..공사만 아니면...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공사만 아니면 ㅎ
달콤이님의 댓글
달콤이 쪽지보내기 작성일좋은 관계로 오래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둔켈님은 그렇게 할거라고 이미 행동으로 보여주시니 걱정은 없습니다. 고민스러운 일이 조금 해소된듯 보여 다행이네요.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그러게요 ㅎㅎ 좋은 여사친 남사친 내지 오빠 동생 했으면 해요.
11sdaw님의 댓글
11sdaw 쪽지보내기 작성일조심하세요~~
영원히사랑해님의 댓글
영원히사랑해 쪽지보내기 작성일잘읽고가요.~~
text님의 댓글
text 쪽지보내기 작성일오..쩌네요 증말~
대기만성님의 댓글
대기만성 쪽지보내기 작성일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우유우유1님의 댓글
우유우유1 쪽지보내기 작성일와우 미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