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있었던 채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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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댓글 31건 조회 979회 작성일 17-09-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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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 없고 알지도 못하는 몇몇 회원님들과 어젯밤 그리고 오늘 늦은 새벽까지

대화를 나눠 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해보는 채팅 이였지요 ㅎ


과연 몇분이나 오실려나 하는 설레임속에 한분 한분 나타나시는 회원님들...

손님 신분으로 채팅방을 입장했던 회원님들의 신분이 닉네임으로 변경되는 순간 

매일같이 글로만 봐왔던 분들이 모습이 보이더군요.. 반가웠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덥썩 뽀뽀라도 한방 날려 드리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채팅방 기능에 

이모티콘 기능이 없어서 포기 했지요..(다행인건가..ㅋㅋ)


그렇게 시작된 우리들만의 대화...


유흥 경험담이야기에 심취하시고 유흥에 대해 많은걸 알려주려 했던 회원님부터 

한국으로 컴백홈을 기약하며 달릴 준비 하시는 회원님

짜장면 한그릇에 무임금으로 졸지에 가사 도우미 할뻔한 00/00 두회원님

근무시간에 수다 떨며 시간을 함께 하신 회원님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이 부럽다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회원님

페티에 관심을 갖고 상황극이 궁금했던 회원님

그리고 어제의 홍일점 울 이뿌니 실땅님ㅋㅋㅋ (여성우대중임...커흠 [ㅡ.ㅡ]...)


정신없던 순간도 잠시 있었고 공감하는 순간들도 있었던 시간이였지만

무엇보다 서로를 조금이나마 알게되고 만남을 가졌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네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상하게

꼬깔콘이 먹고 싶어지고 호두와 밤이 떠오르는 밤이였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개풀을 정말 열심히 뜯어야 했던 거 같네요 ㅎㅎㅎ


어제의 진정한 히어로는 개풀 뜯어먹는 모습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ㅋㅋ


그리고 내 기분이 너무 좋아서 뿅!~~갈것 같으면 내 몸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뽕!~~ 소리를 낼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된 시간이였지요 (^^;;;)



암튼 늦은 시간까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주었던 횐님들 감사하구요

오늘 하루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뿅!~~~

댓글목록

갸타이님의 댓글

no_profile 갸타이 쪽지보내기 작성일

좋은시간이였나봐요~
참여해보고싶은 마음을 어찌달래야하나ㅜ

t리도사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기회되시면 참여 해보세요..아마 오늘도 채팅방에 모이지 않을까 싶네요 ㅎ

t리도사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하늘 저편에님 저기 저편으로 조금만 가보시면 채팅방 있으니 참여를 권해 봅니다 ㅎㅎ

비이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비이류 쪽지보내기 작성일

ㅎㅎ 짜장면 한그릇이라뇨... 한시간에 한그릇입니다. ^^
근데 늦은 새벽까지 달리셨다니... 야식이 절 살렸군요. ㅎㅎ

t리도사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으잉? 시간당 이였나여? 말이 달라지는데 이러면..
야식 드시러 간다고 한후 내가 배고프데요.... ㅡ.ㅡ;;;

쌔비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쌔비지 쪽지보내기 작성일

ㅋ전 중간에 넘 졸려서 기절했네요^^;;;ㅎ
근데 채팅은 진짜 오랫만이었네요 ㅋㅋ

t리도사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ㅋㅋ 저두요 오랜만에 늦은 시간 웃었네요 ㅎㅎ

t리도사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네 폰으로도 가능합니다...
고민/익명방 클릭해보시면 상단 창에 채팅방 보이실 꺼에여

에딕님의 댓글

no_profile 에딕 쪽지보내기 작성일

재밌고 즐거운시간이었을거같네요^^저도 시간될때 참여할게요

t리도사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오늘은 함 와보세요 아마 미클 실장님이 무지 좋아하실듯 하네요

t리도사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ㅎㅎ 이런건 내색 않해도 되는 거예여...뭘그리 콕 찝어서 말씀을 하고 그러신뎅.. ㅋㅋ.

번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번리 쪽지보내기 작성일

채팅은 피시로 하는게 건강에
좋아요^^

t리도사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ㅎㅎㅎㅎㅎ 폰으로 하려니 답답하시고 정신 없으셨죠? ㅋㅋ

Aussie23님의 댓글

profile_image Aussie23 쪽지보내기 작성일

저는 오늘은 원래 이 닉네임으로 들어가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따봬요!!!

t리도사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누구? 쌔비지님? 뭐여 닉이 두갠겨????
오늘 약속이 있어서리 이따 뵐수 있음 뵈여... ㅡ.ㅜ

쌔비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쌔비지 쪽지보내기 작성일

저 아닙니당~~ㅋ
혼란스러워 마시길..ㅋ

Aussie23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Aussie23 쪽지보내기 작성일

원래 닉네임이 Nameless 인데 채팅창엔 중복이라서 못했었던 Aussie로 들어갔었거든요 ㅎㅎㅎ 지금은 닉변 신청해서 운영자님이 바꿔주셨습니다

야바님의 댓글

no_profile 야바 쪽지보내기 작성일

그런것도있었어요 참석하고싶음 담기회에 ㅋㅋㅋ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

no_profile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

아고 어제다들 수고 많으신듯 정신없고
빵터지고 꼴린얘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었죠

호주좀비님의 댓글

no_profile 호주좀비 쪽지보내기 작성일

잼 있으셧겟는데요. 참여하고 싶지만 시간때가 ㅋㅋ

달콤이님의 댓글

no_profile 달콤이 쪽지보내기 작성일

전 싫어하지만 모두 좋아하시니 이걸로 저도 좋습니다.
미실님과 우리 님들의 주도하에 이뤄지는 소통이니 만족합니다.
아~ 오늘 일이 있어 야근 안하고 퇴근후 놋북 만지면서 간만에 멘트하는데 쌓인 피곤 땜에 졸리기 시작하네요.
이제 밤 8시 반도 안됐는데.. 갑자기 멘트 없으면 알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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