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향수에 졌어서..ㅋㅋㅋㅋㅋ출근했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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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댓글 30건 조회 842회 작성일 17-09-2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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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출근했어요 


며칠 사무실이 비워있었더니 먼지가 가득...


한참을 다 치우고 있던자리가 비우고 혼자 있으니 마음이 허...하네요


말도없이가고 나쁜놈 우리 직원말이에요,,,


혼자 가만히 있는데 옛생각이 나네요


오빠들은 외로움을 사랑으로 착각해서 그사람들에게 상처를 준적이 없는지...


저는 너무 늦게알았어요 여렸을때부터 외롭게자란터라 사람이 많이 그립고....


근데 저는 부정했어요 


이렇게 좋은 음악도 내맘대로들을수있고 내맘대로 다할수있는데??


하지만 몇몇눈치 빠른사람들은 알죠 내가 많이 외로웠다는걸...


그걸 사랑이 부족한걸로 착각해서 여러남자 울렸는데...


어느언니가 그랬어요 


너의외로움을 핑계삼아 잘 지내고있는 남자에게 상처를 주는건아니니??


혹시그렇다면 너나 그사람이나 모두 마음에 상처가 생길테니 어느정도 선을 그어라.....


맞아요 그언니말이 맞는말이었어요 그래서 두번정도??헤어졌어요 한남자는 학교선배였는데..


집에찾아와 집을다 때려부스고 그것도 모잘라 우리 강아지를 죽이려고 했었죠 경찰도 오고....


그러고 모든게 정리가되니 맘이 정말 편하더라구요 


혼자라는것도 익숙해지고 아플때 서럽긴하지만 119가 있으니...ㅋㅋㅋㅋㅋ


만약 오빠들도 나와비슷한때가 있었다면 그여자에게 속으로 말하세요


그땐 미안했다고....


저도 매일 속으로 말하고 있거든요 


그땐 정말 미안했어 잘 살았으면 좋겠어..이렇게

댓글목록

쌔비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쌔비지 쪽지보내기 작성일

실장님 감성 폭발...
갑자기 저도 미안한 사람들 생각나네요 ㅠㅠ
번호도 다 바꾸고 지워서 이젠 소식도 모르는데

11sdaw님의 댓글

profile_image 11sdaw 쪽지보내기 작성일

아이고
앞으로는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

더이상 내려갈곳도 없답니다~~^^
 11sdaw 님도 항상 화이팅 하세요~~^^

t리도사수님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향수...외로움과 사랑...
어쩜 불변의 법칙일듯 싶네요..동전의 앞뒷면과
같이  서로가 서로에게 다가갈수 없고 맞이할수 없는 이면의 모습이기에 어느 한면을 달래기 위해 다른 한면을 포기 할수 없는.. 한순간에 치우쳐 있을때 내맘속에서 나도 모르게 바라보고 있을 다른 내면속 세상..
아!~~뭐라는거야..인문학 강의도 아니고ㅋㅋ
비도 안오는데 왜뜬금없이 분위기 잡고 그러세염..설마  1리터 커피  한사발에 취하신건 아닐테고 ..몸은 좀 괜찮은거져?
담부턴 바쁜 119아저씨들 부르지 말고
나찾지말고 달콤이님 찾으세요 ..그럼 코미님이 나타나실 껀게ㅋᆢ(난 내몸가격도 얼마인지도 모르고 책정도 아니되는 남잔데 능력이 뭐있다고ㅜㅡ)
쓰다보니 기네..ㅋㅋ
첫날인데 조심하시고 무리하지 마셔여ㅎㅎ
건강조심하구욧!~~^^;;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

코미오빠 삐졌나봐요 예전엔 업소방문한다고 쪽지도 자주하고 그러더니 이젠 조용해요
내가 뭐서운하게 한것같아요 ㅠㅠ

t리도사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ㅋㅋ 오해하지 마셔여^^;;그런거 없어염ㅎ
코미님이 글을 남겼는데 요즘 마니 바쁘데요.. 퇴근하고 오면 씻고 잠자기바쁘다고 정신 웁다네요 ..그러면서 나한테 실땅님 잘 챙겨주라고 을마나 챙기던지ㅎㅎ.. (가만 내가 견우와 직녀 오작교 역활인건가?ㅋㅋ)
아놔!~~이상하네ㅋ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

아...ㅋㅋㅋㅋㅋ맘이 이쁘네요 ㅋㅋㅋㅋ근데 견우와 직녀라니??ㅋㅋㅋㅋㅋㅋ웃겨진짜~!!!!ㅋㅋㅋ

번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번리 쪽지보내기 작성일

외로움이란 물건을 사랑이란 포장지로 감싸면
안되는군요.

번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번리 쪽지보내기 작성일

혹시 이벤트 예정없나요? 메니져 두명정도
제스타일인거 같은데..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

번리님 오시면 이벤트가로 해드릴게요 근데 누가맘에드세요??

번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번리 쪽지보내기 작성일

프로필상으로는 키티,빅토리아 정도요.

강남피카소안마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남피카소안마 쪽지보내기 작성일

호호~~~~~언제든 콜~~~!!!!번리오빠라고 꼭 얘기하구요~~^^

라들러님의 댓글

no_profile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

늘 전 외롭습니다. 그래서 유흥에 빠져 들었을겁니다.
휴게만을 갈때에는 말이 통하지 않으니 어쩌다 한번 성욕 해소차 가던게
오피를 접하니 오빠 오빠 하면서 앵기는 여자들의 말과 행동에 외로움을 많이 달랬습니다.
물론 그들의 놀아나는 행동중 하나였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저냥 그들에게 한시간의 비용 지불 하며
하루의 한시간을 외로움을 달래고 하루를 버티곤 했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ㅎ

외롭다고 우울해 말고 때로는 고독을 즐겨보라는 말도 있으니 나만의 시간을 즐겨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

뭐 또다른 취미생활을 즐기는건 어떄요??동호회나 뭐이런거 저는 바빠서 못하지만 댄스동호회. 배드민턴 동호회. 낚시동호회. 사이클동호회
이런거 많잖아요 업소를 가지말라는게 아니라 빠지면 푹...빠지면 나오질 못해요

쌔비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쌔비지 쪽지보내기 작성일

실장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ㅎ
외롭다고 너무 유흥에 빠져 있으면 몸도 마음도 계속 망가지는것 밖엔 없더군요
뭐든 적당히 즐겁게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ㅎ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

그쵸 무었이든 적당히....지금당장은 힘들겠지만 다 시간이 약이에여~

신뱅2님의 댓글

no_profile 신뱅2 쪽지보내기 작성일

저도 많이 외로울때..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묻곤했죠
이게 좋아서 그런건지, 외로워서 그런건지..

강남피카소안마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남피카소안마 쪽지보내기 작성일

나도 그랬죠 ㅋㅋㅋ근데 어느샌가 하루만 나좀 냅둬졌으면 할때가...그생각이 여러번느껴지면 그건 사랑이 아닌거죠...

카르페디엠18님의 댓글

no_profile 카르페디엠18 쪽지보내기 작성일

그땐 미안했어... 정말 전하고 싶네요...
뭐 연락 받으면 "뭥미?" 라고 반응하겠지만..
갑자기... 한없이 슬픔이.... 휴..

강남피카소안마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남피카소안마 쪽지보내기 작성일

슬퍼하지말아요!~~~~~미라클이 ~~~~있잖아요 ㅋㅋㅋㅋㅋ

가물치님의 댓글

no_profile 가물치 쪽지보내기 작성일

내주변에 아무도 없을때가 외로울까요?
아님 내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도 외롭다면
과연 어느쪽이 더 외로울까요? ㅋㅋㅋ
그냥 외롭다는 기준이 뭘까? 라는 생각이들어 글써보네요 ㅎㅎㅎ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

누군가가 옆에있든 없든 외로운건 같아요 우린 혼자왔다가 혼자가는인생이니까...나 뭐래니??

에딕님의 댓글

no_profile 에딕 쪽지보내기 작성일

아픈기억이 있었네요 전 혼자노는것도 좋아해서 외로움은 거의 안타는거같아요ㅎ 단지 섹하고싶을때 못참는거같아서 좀 고민되요ㅋㅋ

비이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비이류 쪽지보내기 작성일

가을이 문제야... 가을만 되면 외로워지고 공허해지고...
그나 저나 9월 다 지나가는데... 강남 갈 건수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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