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자리에 앉은 새끈한 여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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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트롤리아 쪽지보내기 댓글 14건 조회 792회 작성일 19-07-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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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냄새가 너무좋다

몸매도좋다

마음씨도 착하다

틀니한거빼고는 다 괜찮다

근데 그리 보기 싫지는 않다

오늘은 빨강치마에 하늘색 블라우스를 입고왔다

적당한 머리길이에 샴푸냄새가 은은하다

밥먹을때 앞에 앉으면 부끄럽다

그녀는 나를보며 무슨 생각을할까

나처럼 떨릴까

오늘은 금요일인데 야근이다

앞자리에서 일하는 그녀의 머리가 반쯤보인다

고개를 빼꼼히 들어 가끔 그녀를 쳐다본다

그녀랑 야근후 불금을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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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트롤리아 쪽지보내기 작성일

교정기요.. 가끔 김밥먹다가 시금치같은거 끼든데 제가 빼주고 싶을정도로 모든게 이뻐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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